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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블로그에 해당되는 글 12건
- 2012.06.15 [십이지묘] 2인자이자 동네 양아치 고양이 (10)
- 2012.06.14 [고양이 한다스] 어찌합니까~ 어떻게 할까요~ (13)
- 2012.02.23 [고양이 한다스] 니 정체가 뭐냐? (14)
- 2011.12.16 [고양이 한다스] 윽수로 맛네 보이네 (8)
- 2011.12.14 핥핥핥 다 핥아먹겠다 (10)
- 2011.12.13 안아주세요~ 안아주세요~ (10)
- 2011.12.12 이런 성은이 망극할때가 (11)
- 2011.12.09 우행따 - 우리집의 행복한 왕따들 (10)
- 2011.12.08 청춘의 덫의 고양이 버전인가? (14)
- 2011.12.04 응삼이 이야기 - 부제: 제발로 걸어들어온 폭풍애교 업둥이 (8)
- 2011.11.01 아무리 묘체공학적이라지만... (12)
- 2011.10.31 귀여운 파이터 응삼이 (12)
글
[십이지묘] 2인자이자 동네 양아치 고양이
작년 여름부터 급식소에 나타난 양아치 노랑고등어입니다
왜 양아치냐구요?
그건 아침 드라마 남자 주인공이나 할법 나올 법한
온갖 치사하고 비열한 짓을 서슴없이 하고
거깅에 더불어 강자에게는 찌질하게 구는
이 녀석의 기회주의적 성격 때문이랄까요?
밥달라고 뭐라고 뭐라고 저에게 말 거는 모습
작년 여름에 저희 동네에 나타날 때는
온동네 떠나가는 소리가 들릴 때 제 생각은
아 ~ 뻔뻔돌이가 왕좌에서 밀리나 보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왠걸~ 알고보니 저 녀석의 엄살 소리였어요 ㅎㅎ
급식소에서 뻔뻔돌이랑 마주치면 정말 난리가 납니다 ㅠ,.ㅠ
그럴땐 제가 중재를 하거나 뻔뻔돌이의 주의를 끌어주면
잽싸게 도망을 가시지요
그때 품은 앙심을 동네 꼬맹이들에거 푼다는게 문제네요 휴~
밥 앞에선 암놈도 아깽이도 없이
어찌나 우악하게 드잡이를 하는지...
꼬맹이들 상대로 양아치질 하지말고
뻔뻔돌이 피해서 급식소 잘 드나들고
뻔뻔돌이처럼 여자 달고 오지마~ 양아치군!
ps... 말머리를 고양이 한다스에서 십이지묘로 바꿨어요
한다스는 너무 긴 것 같기도 하고
남푠님하가 나름 만들어 주셨으니 써야지 싶어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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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양이 한다스] 어찌합니까~ 어떻게 할까요~
홍염이의 과도한 쿠로 사랑은 익히 들으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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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8 - [십이지묘의 일상] - 청춘의 덫의 고양이 버전인가?
이 식을줄 모르는 사랑을 어찌합니까?
그렇게 쿠롱이가 싫다는데도...
땅콩이 없어졌어도 둘 다 사내 녀석인데...
있었어도 이루어 질 수 없는 사이인데도...
쿠롱이의 거절이 너무 완곡했던 걸까요?
아니면 홍염이의 사랑이 지고지순한 것일까요?
너무 흔해 빠진 상황이라 더 이상 셔터도 누르지 않을 정도로
저희집에서는 늘 이런 풍경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어느 한쪽만 행복한~ 이 불편한 사랑!!
아마도 이건 쿠로의 넘치는 카르스마 부작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게 사람이나 고양이나 뭐든 적당히 해야 하는 법인가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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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털만 봐도 더위가 느껴지는 여름인데
홍염이와 쿠로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면
더위가 두배로 느껴질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저렇게 쿠로가 좋은지... 저런 지고지순한 사랑이 부럽네요 ㅎㅎㅎ -
꺄악 저 홍염x쿠로 커플 팬이에요 ㅠ_ㅠ (염이가 공이라는 거... 후후훙)
염이는 쿠로가 얼마나 좋으면 저리 따라다닐까...
쿠로랑 염이는 서로 그루밍 안해주나요? -
-
글
[고양이 한다스] 니 정체가 뭐냐?
응삼이 이 어메이징한 고양이 같으니라고!
후덜덜합니다 ㅎㅎ
집사가 놀라건 말건 스스로가 대견한지
의기양양한 표정입니다 ㅡ,.ㅡ;;
어떻게 올라간 건데...
나 밖에 못하는 건데...
급 뾰루퉁해지십니다
저 B컵 주뎅이~ 사랑스럽군요~ ㅎㅎ
그래도 위험하므로 재빨리 사진 찍고
집사 손에 질질~~ 끌려 내려 왔습니다 ㅎㅎ
근데 도데체 저길 어떻게 올라간걸까요?
수납장 위에서 책장 위로 이동한 다음
책장 위에서 스파이더맨처럼 내려 왔다?
아니면...
수납장 위에서 책장 마지막 칸의 9cm 정도 남은 곳으로 점프한 뒤
옆칸으로 이동! 이동 했다?
아니면...
바닥에서 저기까지 한번에 짬쁘했다?
응삼이의 비루한 점프 실력으로 가능하단 말인가?
점점 미궁속으로 빠져듭니다
... ...
진실은 저 너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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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https://ts.daumcdn.net/custom/blog/9/93490/skin/images/for_007.jpg[/img]
이쁜 응삼이~ ㅋㅋㅋㅋ
정말 의기양양해 하는 것 같아요~ ㅋㅋㅋ
저의 예상루트는 아마 마지막 예상처럼 한번에 올라간 게 아닐까 싶어요 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단햌ㅋㅋㅋㅋ
열심히 올라갔더니 끌어내려졌구옄ㅋㅋ
냥이들이 많으니까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것 같아보여여...+_+.....
전 첫번째 루트라구 생각해여><ㅋㅋㅋㅋ -
응삼이의 저 자랑스러워하는 얼굴
칭찬받을줄 알고 당당히 기달리고 있는데
끌어 내리니 억울한가봐요 ㅋㅋㅋ
뛰어내려오다 다리라도 다치면 어쩔려구 (ㅜ.ㅜ)
안전사고 무서워요 무서워....
제발 애들은 아프지 않기만 해도 감사한일이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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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조사와이웃들의 즐거움을 위해 각방 Cctv설치를 건의드리는 바입니다..(읭?) 제가 살짝 요즘 정신이 ㅎㅎ 비루한 쟘푸 능력 고냥이 집에도 한마리 그루밍하구 있는데 얘도 어느날 높은 곳에 올라가있을까요? ㅎㅎ
글
[고양이 한다스] 윽수로 맛네 보이네
뭘 그렇게 맛나게 핥고 있니 백군?
제 족발이요
가끔 애들 그루밍 할때보면 참 맛나 보인다는 생각을 해요
젤리나 발톱 사이 그루밍할때 특히!
춉춉춉 빨기도 하고
핥핥 할는것도 그렇고 되게 맛난 아이스크림 핥아먹는 것 같다는
느낌을 가끔 받아요
나만 그런가?
백군아 진짜 맛나냐?
썪었어! 퉤! 퉤!
그루민 꽃단장 끝나고 샤르방해진 백군
뉘집 자식 인물이 저렇게 훤하단 말인가요?
눈이 부셔서 처다 볼수가 없네 그냥~
한창 샤르방해진 백군을 찍느라 정신이 없어질 때쯤 돌아온...
카리스마 백군!
부전저전이네요 ㅠ,.ㅠ
피콜로의 똥폼은 아마도 유전이었던 듯 합니다 ㅋㅋㅋ
그럼 똥꼬질환은? 흠흠흠..
전 카리스마보단 샤르방~~~ 꽃미남이 더 좋은데...
눈에 힘풀어 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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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은 사진의 각도에 따라 인상이 달라요
마지막 사진은 이마에 보톡스한듯한 카리스마 사진 ㅋㅋㅋㅋ
근데 진짜... 히이라기님네 남아들은 다 잘생겼어요 (ㅜ.ㅜ)
잘생겼다기보단 귀여운 봉팔이와 아직 연약한 홍주 빼공~~~ (쉿.. 들을라)
사실 홍주는 살만 찌면 카리쓰마 짱일 얼굴인데말이죠
전... 위에 카리스마 백군이 콧물 먹는 사진 봤어요 -
백군앙~ 욜씨미 꽃단장하구
잠잘꺼쥐.......?ㅎㅎㅎㅎㅎ
특히나 젤리 씹을때요!
가끔 무슨맛일까 싶어서
저도 씹어봤는데 사랑손처럼 짭쪼름 하데요!
ㅋㅋㅋ -
-
왠지 이 사진을보니 백군이 급 사악하게 느껴지는데요? 한두번 해본거같지 않은 저 눈초리~! 귀여운 혀! 폭실해보이는 털! 분명 자기를 보는 사람을 꼬셔서 간식을 주게 만들려는거같아요~
글
핥핥핥 다 핥아먹겠다
쩝쩝쩝 뭔가 먹는 소리가 나는 콩지옹
제 손을 아예 먹어버리려 달려드는 콩지옹
비버 같은 설치류 동물포스가 나네요 ㅎㅎㅎ
직성이 풀리시는지라 이날도 제 손 바닥까지 싹싹핥아드셨습니다
사진에는 잘 안나왔지만 손엔 콩지 침이 한바가지 ㅠ,.ㅠ
끈적함 + 느끼함 + 응큼함을 충전하고 계십니다. 빠담빠담빠담빠담
아닌가? 우주선과 교신중인가? ㅎㅎ
아참 바로 위에 사진에 살짝 표시가 나는데요
콩지는 모모 귀가 있는 쪽 눈이 파이아이예요 ^^
하나의 홍채에 두가지 이상의 홍채 색이 나오는게 파이아이예요
콩지는 파란색와 호박색 두가지가 있답니다
나중에 다시 자세히 올릴께요 궁금증만 남기고 텨텨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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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족발이 가르키는 방향 추천 눌렀어요..ㅋㅋㅋ
콩지는 간식먹을때면 마구 혀를 사용하는군요~ ㅋㅋㅋㅋ 정말 히이라기님 손도 먹고싶어하는 것처럼 보여요..ㅋ -
-
파이아이라는 단어를 오늘 처음 들어봤어요
하나의 홍채에 두가지 색이 나올수도 있는거군요
(저두 궁금~~ ㅎㅎ)
저 긴혀로 엄마손을 끝까지 핥아서 확인한다니 흐흐흐...
생각만해도 끈적 끈적 ㅋㅋㅋㅋㅋ -
글
안아주세요~ 안아주세요~
남들은 거의 못보는 모습이지만
저랑 남푠님하만 보면 안아주세요~ 안아주세요~ 타령을 하며 쫒아다닙니다
머슴애가 어찌나 곰살맞고 애교가 많은지 참 살살 녹습니다 그려!
늘 그런 염이의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었었는데
오늘 드디어 영상을 포착했습니다
처음 의도는 염이 떡실신하는걸 찍으려다 더 큰 것을 건졌습니다
개님처럼 따라다니면서 칭얼대는 모습이 넘 귀엽지 않습니꽈?
과하게 치대는 염이를 볼때면 홍주랑 호루룩 섞어서
딱 반으로 나누면 얼마나 적당하고 좋을까
늘 생각합니다만 그럴순 없고 둘 줄 하나는 애교쟁이니까
만족하고 살아야겠죠~ ㅎㅎ
근데 홍염이는 내 새끼지만 어찌나 귀여운지
불출산을 하루에 몇번이나 오르내리는지 몰겠습니다
내 눈에만 그런겁니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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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닷.. 제눈에도 그렇습니돳!!!
눈 희번득 한 모습을 보면서
저도 '크큿 크큿' 콧방귀 끼면서 웃다가
앙앙~ 하면서 쫓아오며 앵기는거 보고
같이 불출산에 올라갔다 왔어요 ㅋㅋㅋ -
ㅋㅋㅋ 너무 귀여워요~~~
근데 정말 히이라기님댁 사료에 뭐 섞으시는 것 아니에요?
어떻게 저렇게 맘편히 떡실신해서 주무시는지...ㅋㅋㅋ 정말 신기할 따름이에요~ -
-
진리지요 ㅋ 어째 고집에 있는 아이들은 울집애들이랑 비슷한늠이 한늠씩은 꼭 있네요 ㅎㅎ
이녀석은 금동이과군요 ㅎ하지만 하는짓은 금동이가 더 하답니다 후후훗 후후훗 -
글
이런 성은이 망극할때가
최근들어 홍주와 많이 가까워진 건가?
홍주가 마음의 문을 좀 열어준 건가?
하는 생각이 드는 일이 많아졌어요
남푠님하는 제 착각이라는데 그런게 아니라구오~
증거1 : 바로 코 앞에서 사진찍는데도 도망 안가고 계시는 홍주마마
저 눈 꼽은 어쩔수가 없어요 눈물샘이 아예 막혀서 그래요 ㅠ,.ㅠ
저것만 닦아줘도 현빈, 원빈 못지 않은 미남자신데...
아쉽네요 ㅠ,.ㅠ
미간에 주름은 바히셨지만 안가신게 어디예요 그쵸?
요건 하품하는 홍주 찍다 건진 안티샷 ㅎㅎ
이때 난입한 그분!!
그루밍 해주는 척하며 자리를 강탈 ㅡ,.ㅡ;;
엄마 사진 찍는거 안보이늬~ 아들!
혼자 씐나게 네일케어 하시는 홍염 ㅠ,.ㅠ
그런 그 분을 한심하게 지켜보는 쿠로 ㅋㅋ
스트레칭도 하시고 그루밍도 하시고 슬금슬금 가시길래 가나 보다 하고
염이 사진 찍고 돌아보니
홍주가 저를 빤히 처다보고 있네요
증거2 : 손꾸락 인사를 건냈더니 왠걸!
선뜻 받아주시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닙니다
증거3 : 동침하는 우리사이
제가 어디에 있냐구요?
쩍벌녀 다리를 하고 그날 밤 잠들었습니다
증거 4 : 오늘 아침 스킨쉽 영상
이래도 이래도 우리가 가까워 진게 아닙니꽈?
평범한 집사와 괭마마님의 사이에선 평범한 일이지만
개장수 취급 당하는 저와 홍주 사이에서
이런 일련의 사건들은 콜롬부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기쁨과 비견될 정도입니다 ㅎㅎ
암튼 저 오늘 햄 좀 볶았습니다 움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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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감축드리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홍주 사진은 눈빛이 약간 살벌했는데
이번 사진은 부드러웠졌어요
홍주가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엄마의 사랑을 받아들이며
살도 포동포동 찌고 꼬리를 당당하게 올리고 걷는 그날을 위해 화이팅!!!!
덧) 우리 이러다 오자형 다리 되면 어떻하지요?
별이도 매일 다리 사이에 자는데... 히이라기님이 더 오자형 다리 될듯 ㅋㅋㅋㅋㅋ -
홍주랑 친해지신 거 축하드려요~
홍주처럼 갑자기 친해지는 애들이 있나봐요~ ㅋㅋㅋ
저희 곰지도 그랬거든요.
물론 이사오기전부터 살짝 애교는 있었지만, 이집으로 이사오고 몇달있으니 갑자기 기가 살아서 애교를 마구 뿜어대요..ㅎㅎㅎ
홍주랑 히이라기님도 앞으로 점점 더 친해지실 것 같아요~ ㅎㅎㅎ
그리고 오다리 모양이로 자는거 저도 카터나 애들때문에 저러고 자는데, 다리 저리지 않으세요? ㅠㅠ
저는 한 몇분있다가 다리를 빼게 돼요..ㅋ -
오오.. 친해지신거 같은데! 축하드려요.
그나저나 오다리로.... ㅜㅜ ㅋㅋㅋㅋ 웃기면서 슬퍼요.
한마리만 앉아도 다리 저린데..
참. 우리 쿠키는 가만히 앉아있다가 제가 다가가면 휙 도망갈때가 있는데.. ㅜㅜ
싫어서 도망가는걸까요? 놀자고 하는걸까요? ㅜㅜ 싫어서 가는거면 나 상처받을거같어... -
개장수라..우리쪼꼬가 저랬죠 ㅎ 지금도 좀 그렇치만.흠흠
그래도 이제는 엄마도 아빠도 알아보고 다가온답니다 ㅋ 저도 몇년지나니 오더라구요 ㅋ
아직도 이불 부시럭 거리면 도망가서 안보이지만..ㅠㅠ
다가가면 도망 가는것도 나름 매력이에요 ㅋㅋㅋ
오다리는 익숙한일이라..ㅋㅋㅋ옆구리도 ..ㅋㅋ 묘님들이 많아서 더 하시겠군요 화이팅..ㅋ
글
우행따 - 우리집의 행복한 왕따들
이 집구석 어디에서도 놀 상대가 없자 어느날 부터는 왕따 둘이서 재미지게 놀기 시작합니다
ㅡ,.ㅡ;;
시작은 응삼이의 급습으로 시작됩니다
하지만 덕구는 힘으로 반격
잔머리로 탈출하는 응삼이
괴수로 변신하는 덕구
덕구의 꾀임이 또 나름 쏠깃한 응삼군 ㅎㅎ
아~~ 모지레이들 ㅠ,.ㅠ
큰 덩치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을 주체를 못해 왕따 당한 뇌맑은 영혼과
고갈되지 않는 에너지로 온 집안을 들쑤시고 다니며 시비 뜯다 왕따 당한 얍삽한 영혼이
만나 왕따 연합을 결성했습니다 ㅠ,.ㅠ
응삼이가 오기전에는 그나마 덕구랑 놀아주는 괭님이 안계셨으니
저렇게 구박 받으며 놀아도 아마도 덕구는 행복할 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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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앙~~뇌맑은 백돼지 덕구~~~~과잉행동 장애묘 응삼군!ㅎㅎㅎ 덕구랑 놀아죠서 고마운데 덕구가 힘조절만 쫌..ㅎㅎㅎ그래두 덕구 필살애교!너 증말..뇌맑은티 파박 내는고나~~~~우리집에서 자주뵈는 모습이기도 하네요^^
-
아웅 제 마음의 새로운 스타 덕구~뇌맑은 표정에 살살 녹아요~
뽕주딩이 모은 응삼이 표정이 금동이랑 비슷하네요 ㅋㅋ
어찌 저리 미묘들만 모여있는쥐! ㅋ -
아니.. 저렇게 순하고 맑게 생긴 덕구가 왜 왕따랍니꽈아?
응삼이는 사실... 장난꾸러기 얼굴이라 약간 왕따당할수도 있을거 같지만 ( ..);
서로 마음이 맞는 친구가 생겨서 정말 다행이네요
아마도 이제는 덕구와 응삼이가 둘이 남은 10 아이들을 왕따시키는걸꺼에요~~ ㅎㅎ
그나저나 응삼이가 한 대사 있자나요
"저리가 너랑 안놀아! 장난인데 힘조절도 못하고 안놀아!!"
이거... 제가 별이한테 하는 대사에요 (ㅠ.ㅠ)
심심한 제가 별이한테 장난걸어서 뒤집어놓고 배 조물딱거리면
열받은 별이가 제 손을 물거든요
너무 심하게 물면 빈정상한 제가 별이한테 던지는 대사에요
저는... <응삼>이 인가봐요 아흑~ ㅜ.ㅜ -
떡떡떡군이다 2011.12.10 01:20
아...............기여^^
백대지,응삼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삼이 뭔피가 섞낀거야?
넘이뿌다ㅎ -
글
청춘의 덫의 고양이 버전인가?
안방에서 염이의 괴롭힘을 당하던 쿠로행님은 잠시 한눈 파는 염이를 떼놓고 재빨리 거실로 향합니다
쿠로 : 저 시키 눈치 까기 전에 튀어야해~~!!
쿠로 : 백군아! 나 지나간 거 염이한테 갈쳐주면 죽는다!
백군 : 넵!
홍염 : 행님!!! 어디 가십니꽈??
쿠로 : 압!! 언제 왔데? 1초 전에는 없었는데... 이 시퀴 축지법 쓰나?
홍염 : 행님!! 이제 우리 뭐 하지 말입니까? 전 출동 준비 됐지 말입니다.
쿠로 : ...
홍염 : 암컷 만나러 가십니꽈? 그럴줄 알고 노란색 턱시도로 쫙 빼입었지 말입니다
쿠로 : 꺼져~~~!
홍염 : 저 필살 애교도 준비했지말입니다 저도 좀 데려가지 말입니다
쿠로 : 넌 얼굴이 비호감이다. 그리고 나 게이다! 숫컷만나러 가니깐 꺼져!!
홍염 : ..... (패닉 상태)
쿠로 : 요거 약발 좀 받네~~ 이젠 귀찮게 안하겠지 아후~ 죽을 뻔했네
쿠로 : 어디가서 놀아야 잼나게 놀았다고 소문이 날까~~ 룰루랄라~~~ ㅎㅎ
쿠로 : 신장개업한 클럽이라... 간만에 몸좀 풀어 볼끄나~
홍염 : 행님!! 전 행님의 성정체성까지 사랑함돠~!
쿠로 : 뜨헉!
홍염 : 행님을 가질 수 없다면 뿌셔버리겠슴돠~!
쿠로 : 어익후! 나 죽네!
그렇슴돠! 오늘도 쿠로를 향한 염이의 불타는 사랑은 멈추지 않고 있슴돠!
덕분에 저는 콩지의 막장 불륜이야기에 이어
2011/10/31 - [십이지묘의 일상/콩지] - 마성의 나쁜남자 콩지의 막장 불륜스토리
막장 BL소설 한편을 써봤습니다만 이 노릇을 어찌해야 할까요...
2011/11/08 - [십이지묘의 일상/홍염] - 조금만 덜 사랑했으면 좋았을텐데...
싫다는 놈도 좋다고 막무가네로 들이대는 놈도... 쌍방 모두 괴롭긴 마찬가지...
답이 없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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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어쩜 저렇게 남자애들끼리 사이가 좋을까요~ 저희 카터와 곰지가 조금만 배웠으면 좋겠어요.
얘네들은 서로 그루밍하는게 싸움의 전초전이에요..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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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이가 매번 떡실신 아니면
예민해서 여차하면 튈려는 자세나 앉아있는 포즈만 보다가
당당하니 서있는 포즈를 보니 염이도 멋진대요?
예전엔 여아같은 얼굴였는데 오늘은 제법 남아같은 모습이 보입니다 ㅎㅎ
너무 사랑을 받아도 괴로운 법이네요
쿠로 표정이 여엉~~~~
저는 한녀석가지고도 하루가 빨리 가는데
곱하기 12이신 히이라기님은 얼매나 빨리 시간이 흐를려는지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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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떡떡군이다 2011.12.10 01:23
쿠로 눈완전 멀쩡해졌네.
안약 끝내주나부다ㅎ
언제바도,잼있따^^
글
응삼이 이야기 - 부제: 제발로 걸어들어온 폭풍애교 업둥이
과거 있는 남자 응삼이의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ㅎㅎ
2010년 6월 16일 저녁 8시경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
청소하기 전에 애들 캔이나 한번 따주자는 생각이 들어서
8시 쯤에 캔 따주고 거실에 앉아있는데
어디서 에옹~ 소리가 나길래 우리집 애들 소린가 했더니
저희집 애들이 밥먹다 말고 전쟁모드로 경계하길래
혹시나 해서 현관문을 빼꼼 열어보니 청소년 묘정도로 보이는 녀석이
방충망을 사이에 두고 저희집 애들이랑 대치중이더군요
살짝 나가 쭈그리고 앉으니 뽀르르 달려 오더니
폴짝 뛰길래 절 공격하는줄 알고 순간 얼음이 됐더니
제 무릎에 답삭 앉아 고르릉....
순간 제 머리 속에 든 생각은....
'아 낚였다!'
한 10분을 그렇게 앉아 있는데 신랑이 퇴근해 오더군요
ㄱ러더니 신랑 무릎에도 올라가 발라당 고르릉을 연발하는 대책없는 놈을 주웠습니다
만난지 10분 밖에 안된 사람에게 폭풍애교를 발산하다니 헤프도다~~
놈을 달랑들어다 저희집 옆 쪽방에 이사나가고 비어있는 방이 있어서
일단 거기에 밥하고 물주고 방석 깔고 화장실 만들어 넣어 놨는데
어찌 할지 눈 앞이 깜깜하네요 ㅠ,.ㅠ
그 헤픈 놈이 바로 이놈 입니다
아비시니안 삘이 나게 생겼는데 그러기엔 꼬리가 장모고
애교는 줄줄흐르고 빅 땅콩을 달고 있는 완전 헤픈남자네요
내일 병원갔다와서 분양처를 알아봐야겠네요
업둥이를 들이다 들이다 이제 고양이가 제발로 찾아오는 우리집 진짜 퐝당하네요
원본 : http://cafe.naver.com/ilovecat/799297
사연을 보면 아시겠지만 저 완전 응삼이 한테 호구 잡여서 낚시 당했었습니다 ㅡ,.ㅡ;;
업둥이 상태가 좀 좋지 않습니다
이름은 응삼이로 지었습니다
(촌스러울스록 최고로 멋있다고 생각하는 저질 네이밍센스를 가진 히이라기)
첫째날, 너무 늦은 시간이라 미쳐 병원도 못가고 옆방에 격리만 해뒀습니다
애교도 부리고 화장실도 가리는 등 나름 잘 적응하는것 같았습니다
둘째날, 아침에 옆방에 가보니 사료와 물이 거의 줄지 않았더군요
피곤해 자느라 그렇거니하고 병원에 갔습니다
귀가 좀 더러운것 빼고는 병은 없는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싶어 항체 검사를 했더니 범백과 칼리쉬 항체가 있네요
귀충만 하고 돌아왔습니다
예방접종을 한 아이 같다하셨습니다
집으로 돌아와 목욕하고 저희집 부엌으로 거처를 옮겨
업둥이에서 부엌때기로 전락한 생활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셋째날, 새벽에 구토를 했는데 뭘먹고 싿돌아 다녔는지
비닐에, 전구지 같은 풀쪼가리에. 배추같은 야채류에,
털이 엉킨게 손가락 만하게 나오더군요
그때부터 계속 구토를 하기 시작해 다시 병원에 갔습니다
촉진 결과 이상한 것 같지는 않다고 해서 속이 편안해지는 약을 받고 돌아왔습니다
한동안 괜찬더니 먹은 약까지 싹다 토하고 계속 구토합니다
먹지도 싸지도 않더군요
넷째날, 또 병원에 갔습니다 앞 타임에 수술이 밀려
한참 기다려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음식물인지 이물질인지
확인할수 없지만 일단 뱃소게 뭔가 있답니다
조영검사를 하자고 하시는데 시간이 4시간 정도 걸리는 검사라
오늘은 일단 링겔만 달고 돌아왔습니다
사람이 없으면 링거줄을 달고 난리는 쳐대서
신랑과 제가 교대로 옆을 지키고 있습니다
내일 검사결과가 좋아야 할텐데 걱정이 늘어집니다 에휴~
그래도 링거 맞으면서 컨디션이 좀 좋아 졌는지 움직임이 많아졌네요
그와중에도 촬영시에는 모델 포즈 잡는 응삼이
시선처리도 완벽하게~
그리고 볼일보는 장면 몰카~
뒤에서 보초 서며 문이 열리기만 기다리는 백군 일당
응삼이~ 아프지 마라마리야~
원문 : http://cafe.naver.com/ilovecat/802835응삼이는 링거를 두팩이나 맞고 나서야 멀쩡하게 회복했어요~
그리고 저는 늘 그렇듯 입양을 보내? 말어? 고민에 빠지게 되었고 입양을 보내기로 결심합니다
사람들이 말하기를 응삼이는 장모 아비시니안 소말리인 것 같다고해서 자료 조사를 해보니
어랏! 맞는 것 같았어요 이때 응삼이는 수확직전에 나름 실한 땅콩을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업자들이 노릴 수 있다는 생각에 저의 고민은 더욱 깊어졌습니다 ㅠ,.ㅠ
그때!!!
인터넷 상에 한번도 공개하지 않은 집 전화로 어떤 남자 분이 전화를 주셨습니다
본인은 아비시니안 여아를 열마리정도 키우는 사람인데 응삼이 수술했냐고 아니면 자신에게 팔라고!!
됐다고 종묘로 보낼 생각 없다고 거절하니 얼마 주면 되겠냐고 불러만 보라고 하더군요
열 받은 전 떨어져 나가라 업자야를 속으로 외치며 나름 쎄게 나간다고 천만원을 불렀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 바로 "콜"을 외치며 한판만 돌리면?? 되니까... 라는 끔찍한 말을 하는게 아니겠습니꽈?
빡 돌아 버린 저는 유창하게 구사하던 육두문자 랩을 걸쭉하게 읊어주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 번호도 스팸으로 차단해버리구요 지금 생각해봐도 열받네요 휴....
암튼 그날 밤 남푠님하와 의논 끝에 응삼이는 탈뽕을 하고 저희집에 눌러 앉았습니다
중성화 하고 입양을 보낸다고 해도 믿고 보낼 분도 없었을 뿐더러 워낙 미남이시라 외모에 혹해서
입양했다 응삼이의 과잉행동장애를 겪어 보고 나면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파양할께 뻔했거든요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응삼이는 초반에는 사료 한알도 그냥 먹지를 못했어요
땅바닥에 꺼내 축구를 한 4~5분 하고 나서 한알 먹고 또 꺼내서 축구하고...
하루 종일 우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하고 다녔어요 ㅠ,.ㅠ 문만 열면 튀어나가고 방충망 타고 클라이밍하고 온 집안 애들에게 시비걸고......
정말 저때는 말랐네요~~ 1.6kg였었는데..... 지금은 3kg... 울 집에는 뚱맥이 흐르는게 틀림없습니다!!!
저 이쁜 놈이 밖에서 얼마나 오래 있었는지 어떤 고생을 했는지 알수는 없지만
집에 들어오고 얼마 안됐을때 발바닥 젤리에 딱딱하게 박혀있던 굳은살이 콩껍질? 알약 캡슐처럼
뽁~! 하고 통채로 떨어지는 걸 보면서 남푠님하와 제를 기함 시킨것을 고려해볼 때
길 생활이 녹녹치않았을 거라고 추측만 해봅니다
어쩌면 응삼이는 그날 전화했던 업자 아저씨가 고마울지도 모르겠네요
입양 보내려고 때빼고 광내서 찍어 놨던 사진은 지금은 추억이 됐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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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삼이 히이라기님댁에 들어왔을때 글은 그전에 봤는데도 참 재밌네요..ㅋㅋㅋㅋ
집을 참 잘 찾아서 들어갔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정말 응삼이는 들어앉히시길 잘하신 듯해요 ㅎㅎ 외모가 너무 출중해요~~ ㅎㅎㅎ -
제발로 찾아와 자리 잡고 살게 되다니
응삼인 자기를 책임줘줄 사람이 히이라기님 부부인걸 알고 있었던거군요
오자마자 아픈거 봐요 (ㅜ.ㅜ)
응삼이는 고양이가 아니라 완전 강아지네요
다행이에요... 행복한 삶을 찾게 되어서~ -
아이고 세상에나~응삼이가 완젼 개님이시네요!조 이쁜것이 무릎에 털썩올라와 갸릉갸릉 이라뉘~업자 통화내용은 증만 쑈킹합니다!세상에나..남푠님 블록에서 천만원 준다고 팔라해서 눌러앉혔단 내용은 봤는데 자세한 내용을보니..헉...ㅜㅜ나쁜사람!육두문자를 걸쭉하게 내뱉으셨을 히이라기님 생각하니^-^히힛!그래두 좀 풀리네요.
-
떡떡떡군이다 2011.12.10 01:47
아.........응삼이 품종이구나ㅜ
.............
작명쒠슈 언제나,멋쪄^^
글
아무리 묘체공학적이라지만...
이미 남푠님하의 포스팅으로 알려진 우리집의 묘체공학적으로 설계된 프린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건 아니잖니?
사진으로만 보면 염이가 프린터 위에 앉아 있는 모모를 올라 탄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모모가 프린터를 차지하기 위해 자고 있는 염이를 들어 올리며 밀고 들어온거예요
자다가 봉변당한 염이와 애기한테 왜 그러냐고 다 큰 니가 나오라고 잔소리 하니까
엄마를 외면하는 모모구리!!
어이~~ 이봐 돼지구리 니가 생각하는 것보다 니 놈은 그렇게 작지앉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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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훗... 그래서 염이 표정은 억울하고 모모 표정은 사악했군요 ㅋㅋㅋ
첨에는 염이가 모모 있는 자리 뺏을려고 하다 들켜서 뻘쭘하고 모모는 짜증난 건줄 알았는데
완전 반전인데요? ㅎㅎ
염이가 남아인데도 아직 아가네요... 모모가 더 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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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떡떡군이다 2011.11.14 14: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좀알겠따.
위에 올라탄넘이 하악질 3콤보 모모?
떵깐에숨어있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
귀여운 파이터 응삼이
호기심 많고 파이팅과 화이팅이 넘치는 응삼이
장보고 나온 박스일 뿐인데 우리 애들이 노숙인의 피가 흐르는지
너도 나도 박스집을 차지하기 위해 난리가 벌어지네요
흥겨운 놀이가 한창이고 모두들 사랑해 마지 않으시는 통에 잠시 버리길 미뤄뒀더니
응삼이가 그 안으로 쏘옦~~ 들어가 자리 잡고 오가는 아이들을 폭행하고 있네요 ㅎㅎ
그 모습이 넘 귀여워 저도 동참해 봤습니다 ㅎㅎ
이른바 엄마 폭행동영상!! 존속상해 동영상이랄까요?
엄마를 한대 때려 보겠다고 아둥바둥하는 응삼이 ㅎㅎㅎ
후반부에 박스에 낀 응삼이 얼굴 너무 귀엽지 않습니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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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두더지 놀이 같아요 ㅋㅋㅋ
뽕망치 들고 응삼이 머리 올라오길 기다렸다고 통통~~
이 박스 기계는 얼마 넣어야 할까요? ㅎㅎㅎ
응삼이 너무 잘생겼어요!
덕구는 후덕하고 맘씨 좋게 생겼다면 응삼이는 남자답게 잘생겼네요 -
깔짝깔짝 통통 뛰기만 하고 정녕 잡으려는건지
고마 내가 엄마랑 놀아준다 하는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이라기님이 낚이신거 아녜요?
아핳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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