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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09 [고양이 한다스] 어설프고 모자람이 매력적인 남자~ (12)
- 2012.04.01 [고양이 한다스] 엑죠틱의 위엄 (15)
- 2012.02.27 [고양이 한다스] 꺽기도도 아니고... 헉! (8)
- 2011.12.08 사료에 수면제라도 탄걸까요? (12)
- 2011.11.28 봉팔이 허피스 극뽁~ 했어요 (13)
- 2011.11.14 봉팔이 내일 병원가요 (12)
글
[고양이 한다스] 어설프고 모자람이 매력적인 남자~
늘 멍~하고 맹~하고
허술하고 부족하고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가슴 한켠이 짠~해지게 만드는
모성본능을 마구 마구 끌어내는 그런 남묘!
미치도록 아방한~ 매력의 소유자!
모든 행동이 늘 20% 부족한 그래서 더 매력적인 봉팔이!
이름조차 새련미가 철철 넘치는 도시남묘 봉팔이!
어때요? 이 정도면 고양이계의 꼬픈남 맞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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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양이 한다스] 엑죠틱의 위엄
집사들이 힘겨워하는 털갈이의 계절이~
올해도 어김 없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ㅠ,.ㅠ
아토피, 천식, 비염, 알러지 환자인 저는...
죽어갈 일만 남았... ... 약으로 버티는 인생인데
황사... 아니 털사가 불어오고 있습니다 ㅠ,.ㅠ
근데 이게 엑죠틱의 위엄과 뭔 상관이냐구요?
직접 보셔요~
압박이 느껴지십니까?
뭉쳐봐도 그 위용은 숨길 수가 없지요?
그래요 봉팔이도 어쩔 수 없는 엑죠틱이었씁네다!
누가 엑죠틱을 게으른 자의 페르시안 고양이라고
말도 안되는 거짓부렁을 씨부렸는지 몰겠습니다 ㅠ,.ㅠ
보통의 고양이가 한 모근에 1~2개의 털이 난다면
러블 같은 더블코트를 입은 아이는 2~3가 나고
엑죠틱들은 4~6개가 난다고
울쌍을 짓는 엑죠틱 반려인들의 푸념이 과장이 아님을
해마다 봄이면 다시금 느끼곤 합니다 ^^;;;
겨울동안 입고 있던 엄청나게 빽빽하고 촘촘한 코트를
봄이면 홀랑 벗어재끼는데 하루 죙일 빗질을 해도
또 나오는... 털의 압박은 무시무시합니다
저 털빠짐이 엑죠틱들의 파양사유 1위라고 하더군요
2위는 눈, 코, 입의 구조적 문제로 생기는 질병
3위는 사람에 대한 집착
이라고 하던데...
저까짓 이유가 우리 봉팔이를 그렇게 떠돌게했나... 참으로 씁쓸합니다
아무튼 올해는 아토케어도 생겼겠다(남편님하가 나눔 당첨됨)
걍 미용 없이 버텨보려고 맘먹었어요 ㅎㅎㅎ
저 사랑스러운 절벽라인~!
멋찌구리~!
집정리 한다고
다 정리하곤 게으름이 도져서 글을 한동안 안썼더니
감각을 잃어버렸는지
글이 초점을 잃어 버렸어요 ㅠ,.ㅠ
4월에는 정말 4월에는 정말...
열심히 할 꺼예요
(자넨 이미 신용을 잃었네)
털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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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죠틱이란 종은 히이라기님네 봉팔이 때문에 처음 알게 되었어요
얼굴 옆라인이 매력적이십니다
정말 코가 안보여요 ㅋㅋㅋㅋㅋㅋ
남들 코가 나올때 자긴 개성있게 들어갔네요 ㅋㅋㅋ
털이 저렇게 빠질줄은 몰랐네요
별이 빗질해봤더니 속 잔털이 많이 빠지는거보고
털갈이 시즌이 시작되었구나 가볍게 생각했는데...
히이라기님네는 솜털 공장을 열게 되셨네요 (ㅜ.ㅜ) -
무신소리!강각을잃으셔서 이정도?
언제나 기다리고 기다리는 십이지모 포슷임미다요~즤집도 털이털이..그집에비하연 두마리 인데도..그래서 지지난주에 쉬운 복이는 우찌우찌 밀어버렸구요.양이..그래두 살짝 털갈이가 지나갔는지 요즘은 한창일 때보다 좀 덜해서 버티는중예요.양이가 페르시안 비스무리해서 털갈이를하면 좡난 아니거덩요..ㅜㅜㅜㅜ십이지묘들 털뭉치를보니 참말...와닿습드니다.그래두 으찌나 관리를 잘하시는지~평면봉팔군 살앙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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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포슷 엄청 방갑긔요...+_+ 아...엑죠틱이 그리 많이 빠지나요? 단모라 단순히 장모보단 덜 하겠지 하는 인상이 있었는데요..^^ 저는 요렇게 확실히 눌린 얘들이 이쁘더라구요..물론 쿠로가 젤로 이쁘긴하지만요...^^;;; 확실히 눌린 얘들이 호흡기 안좋은거 같아요..ㅠ 모만 먹으면 눈물 작렬이구요....이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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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엄마 2012.08.08 17:39
우리 고양이 중 한마리도 엑죠틱인데 아... 원래 털이 잘 빠지는 아이였군요!
것두 모르고 단모종이 털이 잘 빠지나 부다... 하고 있었는데....ㅋㅋㅋㅋㅋ
글
[고양이 한다스] 꺽기도도 아니고... 헉!
평소 처럼 요상한 포즈로
씐나게 그루밍하고 있는 봉팔이~
봉팔이 사진이 하도 잼나 보이길래
콩트처럼 한번 꾸며 봤어요 ㅎㅎㅎ
근데 이 사진의 포즈 너무 대단하지 않나요?
접기는 접었는데...
앞으로 접은 것도 아니고 옆으로 접었네요
저게 어떻게 가능한 걸까요?
전에 어떤 방송인지 모르겠는데 방송에서 뭔가 다른 질병을
검사하려고 엑스레이를 찍었더니
척주뼈 2~3개가 붙어 있어 원래라면 걸어다니는게
불가능한 상태인데... 멀쩡히 걸어다니는 걸
보며 의사가 어의 없이 던진 한마디!
"이 상태로 걸어다닌다니 거의 기적인데... 고양이라서 그런가..."
제 주변에도 이런 기적을 부르는 고양이가 하나 더 있습니다
어제 아버님 생신 파뤼에서 고기 먹다 진숙이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분이 요즘 장농 위를 올라 가신답니다!!
벽을 차고 도약해서요...
아버님 말씀으로는 붕붕 날라다닌다는데...
조만간 한번 들러야겠네요 ㅎㅎ
지난주에 들렀을 땐 미처 카메라도 안들고 갔고
지인과의 시간도 늦어서 급하게 나오느라
얼굴만 보고 돌아 왔는데
급습해서 똥꼬 발랄한 모습 많이 찍어 와야겠습니다
이런 또 얘기가 봉팔이에서 진숙이로 빠졌네요
하여간 삼천포로 빠지는 제 능력은 알아줘야합니다 ㅎㅎ
움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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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https://ts.daumcdn.net/custom/blog/9/93490/skin/images/for_004.jpg[/img]
허헉 (⊙.⊙)
봉팔이 몸이 꺾인게 아니고 비틀렸는데요???
애한테 이런 비유는 잔인하지만
수건의 물기 짜낼려고 비틀었을때의 자세가 나왔어요 덜덜~~~
어떻게 저런 자세를 만들수 있는지 미스테리 (ㅜ.ㅜ)
근데 저런 모습이 마냥 귀엽게 느껴지는 전... 더 미스테리... ㅋㅋㅋ -
-
어머 봉팔이~~ 이름도 구수하네요
저희집에는 봉팔이랑 얼굴 구겨진거만 살짝 다른 '호' 가 살고있어요!!
마지막에 털깎인 모습을 보니 요즘 저희 호도 미용을 해서.. 저모습그대로인데..
꼬리만 끝에 사자꼬리처럼 냄겨놓고 살이 너무쪄서 살을 덥고 다녀요^^
저는 털 많았던 모습보다 살 덮고 다니는 지금이 더 살앙스럽더라구요~
정말 똑같이 생긴 고양이를 보니 너무 신기하네요!!![img]https://ts.daumcdn.net/custom/blog/9/93490/skin/images/for_004.jpg[/img]
:-) 그럼 좋은하루되세요!!
글
사료에 수면제라도 탄걸까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희 집 아이들이 유난히 떡실신해서 잘 잡니다
못 보신 분은 남푠님하의 포스팅을 참고 하세요
http://iyeti.kr/608
약을 타는 것도 아니고 저런 기술을 가르친적도 없는데 왜 그럴까요?
믿었던 봉팔군 마저 떡실신이라.... 집에 숙면맥이라도 흐르는 걸까요?
봉팔이는 예민한 편인데다 최근 아파서 병원도 여러번 다녀와서 절대 안그럴 줄 알았거든요
귀차니즘에 옛날 사진을 또 우려 먹습니다 ㅎㅎㅎ
남푠님하는 초반에 책상 위에서 애들이 떡실신 하는 걸 보곤
모뎀이나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전자파때문에 애들이 떡실신하는건 아닐까 의심했는데요
저렇게 소파나 다른 곳에서도 저러는걸 보면 그건 아닌 것 같고
그냥 편안 하니까 맘 놓고 뻗어자는거겠죠?
암튼 애들을 보면 약간의 불면증기가 있는 저는 마냥 부럽기도 합니다
저도 어제는 약간의 몸살기운 때문에 저녁 8시에 잠들어서 오늘 11시에 일어났어요 ㅎㅎ
불면기가 있다고는 하지만 일단 잠들면 떡실신하는 저를 닮았나 싶기도 하네요
저는 걍 맘편하게 그렇게 믿고 살렵니다 ㅎㅎ
그런건 엄마 닮지마라고 이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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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한다스] 꺽기도도 아니고... 헉! (8) | 2012.02.27 |
사료에 수면제라도 탄걸까요? (12) | 2011.12.08 |
봉팔이 허피스 극뽁~ 했어요 (13) | 2011.11.28 |
제 판단 미스때문에 아이가 고생했네요 (16) | 2011.11.25 |
봉팔이가 많이 아파요 ㅠ,.ㅠ (14) | 2011.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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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요~
마음이 편해서 그런것 같아요
그냥 하는말이 아니구요~ㅋ 금자는 집에서 떡실신 하고 자요 ~
금동이도 가끔 떡실신으로 자요 ㅋ 그 하얀 속꺼풀 보이면서 눈뜨고 자요 ㅋㅋ
쪼꼬는 아직도 경계가 대단하기 땜시 ㅎ근처만 가도 깬답니다.ㅋ
요런것을 볼때~~마음 편하고 나를 헤칠 위험이 없는
아주아주 편한 나의집이라는 생각이~고양이의 떡실신을 유발 하는것 같아요!?!!
쪼꼬는 언제 떡실신 해주려나요 ㅠㅠ
그러므로~라기님집 떡실신은~좋은거 라는거죠!! ㅋ에헴~
감기 조심 하시랫는데~~ 언능 나으세요~ ㅎ -
-
홍염이가 그렇게 떡실신을 하더니만
봉팔이 마저도 떡실신을 ㅋㅋㅋㅋㅋㅋ
얼마나 마음이 편하면 저렇게 잘 수 있을까요~~~
떡실신을 실제도 본적이 없어서 별이가 만약 저렇게 잠들면
놀래서 숨쉬나 보고 꼬집어 보고 막 깨울거 같아요 ㅎㅎㅎ
으슬 으슬 몸살끼 있을때 팍 잡아버려야 감기 안걸려요~~~ -
ㅋㅋㅋㅋ 정말 신기한 것 같아요~
저렇게 안일어나다니..ㅋㅋㅋ
역시 이 집은 믿을 수 있어. 맘편히 자도돼... 그런 맘인 것 같아요~
정말 푹~ 자는군요..ㅋㅋㅋ
그리고 잘자는 봉팔이 귀여워요~ ^^ -
이집애들 떡실신은 언제봐두 신기해요!저런 떡실신은 세상만사 에헤라디야 일때만 가능할듯해요!ㅎㅎ십이지묘중에 반이 떡실신이라뉘..아진짜 신기해요.
글
봉팔이 허피스 극뽁~ 했어요
봉팔이 허피스 극복기
허피스는 아이에 따라 눈으로 오는 아이, 코로 오는 아이, 허피슼기침으로 오는 아이, 구내염으로 오는 아이 다양한데 봉팔이는 코로 와요허피슬
엑죠틱이라 원래도 숨쉬기가 편치 않은 아이인데 허피스가 와서 콧물이 폭발하면허피슴
숨도 쉬기 힘들어 냄새도 못 맡아서 식욕 제로인데다 콧물 핥느라 다 짓무르고 난리도 아니예요허피슥
어찌됐건 링거 한대 맡고나서 회복세로 돌아서더니 이제는 거의 80%이상 컨디션 회복한 것 같아요허피슿
멈췄던 그루밍도 다시 시작했어요~ 허피슾
아! 그루밍은 굉장히 체력 소모가 많은 일이래요 사람이 목욕탕가서 떼밀고 오는 것 정도의 피곤함??허피습
암튼 그래서 몸이 안좋아지면 아이들이 그루밍을 멈춘데요허피슽
봉팔이는 남아들 중에서도 유난히 그루밍을 많이 하는 아인데 최근 그루밍을 전혀 안했어요허피슷
그정도로 체력이 후달렸던 거죠 어제 저녁쯤인가 그루밍을 시작하더니 오늘은 아주 말끔해지셨네요
고개를 숙여야 사료를 먹는데 숙이면 콧물이 나와서 입으로 숨쉬자니 사료를 삼킬 수가 없고
콧물은 닦아도 닦아도 계속 나오고 밥을 먹는냐 숨을 쉬느냐를 선택해야하니 당연히 숨을 쉬는 것을
택하게 되고 밥을 전혀 못먹으면 엄마인 제가 회복식 강제 급여하고 그걸로 겨우 연명하고의 반복이예요
이제는 강제 급여 없이 혼자서 사료도 잘먹고 있어요
콧물이 완전 멈춘게 아니라서 자주 핥긴하지만 걱정할 정도는 아니어서 정말 다행이예요
긴 폭풍이 끝이 나나봐요 못난 집사는 이제야 한숨 돌립니다
지난 주말 내내 서울에서 친구가 찾아오고 집에 손님들이 들이닥쳐서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요
봉팔이 챙기랴 손님 접대하랴 폭풍 드링킹으로 인한 술병 치유하랴...
덕분에 집안 꼴은 난장판이고.... 할일이 태산이네요
오늘은 이렇게 간단하게 포스팅하구요 내일부턴 꼬박꼬박 글 올릴게요~~~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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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팔이 허피스 극뽁~ 했어요 (13) | 2011.11.28 |
제 판단 미스때문에 아이가 고생했네요 (16) | 2011.11.25 |
봉팔이가 많이 아파요 ㅠ,.ㅠ (14) | 2011.11.23 |
한번 버림 받았던 상처는 쉽게 낫지 않습니다 파양, 분양 쉽게 생각하지 마세요 (15) | 2011.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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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에요!! 어이구 기특한것 ㅠㅜ 이쁜이!!! 봉팔이ㅠㅜ 그나저나 미용을 하고 새털이 자라나서 한참 보송해보이네요 봉팔이 ㅋㅋㅋㅋ 저정도 길어나왔을때가 너무 예쁘지 않나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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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봉팔이 얼굴보니 정말 쌩쌩해 보이네요
장난감 반응도 저렇게 하고...
에구 히이라기님 그동안 맘 고생하셨어요
봉팔아 아픈거 이겨내서 다행이야! 이제 남은 허피스까지 날려버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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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아요. 즤집 녀석들도 아프니 그루밍을 전혀 하지 않더라구요. 그게 체력이 후달려서 그렇다는 사실을 첨 알았네요;;;;
어쨌든 허피스를 극복했다니 다행입니다. 한시름 놓으셨겠어요. 고생 많으셨어요!!! -
글
봉팔이 내일 병원가요
한동안 신경을 못써줬더니 잇몸 상태가 최근 2주 사이에 완전 엉망이 됐네요
치석은 꾸준히 관리해서 평소 보다 적은 편인데 잇몸이 완전 장난 아니게 일어났네요
치은염이 장난 아니네요 엑죠틱이라는 종 특성때문에 치석이나 잇몸 질환이 많은 아이기도 하지만
저에게 오기전 엄청난 풍파를 격은 아이라
몸에 남은 고생의 흔적이 여러가지 있지만 그 대표적인데 치주염이예요
처음에 스케일링 할때는 발치도 몇개 했는데 이번에는 발치는 하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마취를 잘 못견뎌내는 아이라 호흡마취를 해야할텐데 잘 견뎌 주기를 기도해봅니다
지난 번에 검진시에 최대한 미루자고 하셨던 망가진 눈물샘도 어떻게 할지 수의사쌤과 의논을 해봐야겠어요
양쪽눈을 비교해보면 차이가 크죠?
처음에는 참깨정도라서 저도 긴가 민가 했고 의사쌤도 잘 구분 못하시던데
이제는 그냥 봐도 차이가 선명할 만큼 많이 커졌네요
엄마가 입을 저렇게 쩍쩍 벌리고 사진을 찍어도 골골골 하는 우리 순둥이 봉팔이
제발 이제 엄마 아빠 품에서 행복하기만 하고 아프지말자!
암튼 내일 날 밝자말자 저는 병원으로 애 들처 업고 출동해야겠습니다
학대, 방치, 유기, 파양은 당신이 생각하는 건 아주 잠깐이어도
아이가 받은 상처는 아이의 몸에는 정말 두고 두고 오래 남습니다
아이들은 장난감 아닙니다 장식품 아닙니다 유행따라 키웠다 버리는 핫 아이템 아닙니다
생명입니다 제발 쉽게 생각 하지 맙시다
'십이지묘의 일상 > 봉팔'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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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판단 미스때문에 아이가 고생했네요 (16) | 2011.11.25 |
봉팔이가 많이 아파요 ㅠ,.ㅠ (14) | 2011.11.23 |
한번 버림 받았던 상처는 쉽게 낫지 않습니다 파양, 분양 쉽게 생각하지 마세요 (15) | 2011.11.15 |
수차례의 파양, 봉팔이와 이동장 (21) | 2011.11.15 |
봉팔이 내일 병원가요 (12) | 2011.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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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피로 쌓이고 몸이 안좋을때 이가 욱신욱신 쑤시며 탈이 나는데
봉팔이는 저정도까지 잇몸에 병이 생겼으니 얼마나 아플까요
저런 병이 다 과거의 아픔때문에 생긴 병이라니 그게 더 마음이 아프네요
수술 비용도 많이 들겠어요...
봉팔이... 수술동안 마취 잘 견뎌주고 눈물샘도 이번에 확~ 고치고
회복잘 되어 건강한 봉팔이가 되길 바래요 -
그래서 잘했어?? 봉팔이 이빨보니까..에휴...............우리뽕팔이 마취는 잘깼나..........내가 못생겼다고 구박한거 미안해...봉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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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끝났다니 다행예요~
지난번 스케일러 포슷보구 구매는 했는데
무섭기도하고 까칠한 굉님이시라 아직..입술만 들쳐봤네요!ㅎㅎㅎ
이러다 제가 사용하는건 아닌지..ㅋ
봉팔이 보니 증말 쪼끔씩 이라두 시도해봐야겠어요.관리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