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지옹은

 

공간을 지배하는 자! 도 아니고

 

시간을 지배하는 자! 도 아니고

 

 

식욕을 지배하는 묘(猫)! 입니다 ㅠ,.ㅠ

 

그렇습니다 콩지는

 

독특한 수면 포즈로 날마다 집사의 입맛을

 

마구마구 돋아나게 하는 신기한 능력을 가졌답니다

 

 

 

이것 보세요!!

 

자고 있는 뒷태 만으로도 입맛이 당기지 않으십니까?

 

모르시겠다구요?

 

어렵다구요?

 

그럼 힌트를 좀 드리겠습니다

 

 

대충 감이 오시죠~~잉!

 

그렇습니다

 

 

저것은 흡사 노릇노릇하게 잘~ 구운 닭다리인 것입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저녁을 스킵하고 허기짐을 참고 있는 집사는

 

콩지의 "치맥을 부르는 자!" 포즈에 현혹되어

 

밤이면 밤마다 치맥을 갈구하게 되고

 

결국 폭식을 하고 만다는...

 

슬픈 전설이... 전해지고 있답니다

 

믿거나 말거나!

 

ㅋㅋㅋ

 

 

서비스로 초코젤리 한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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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애들은 픙채나 떡대만 봐서는 사실...

간식이나 영양제가 필요치 않아요

이거슨 스핑크스가 헤어볼 영양제를 먹는 것과 같은 이치랄까요?

그래서 가끔(가끔이라고 쓰고 허구헌날이라고 읽는다) 간식을 줘요

근데 식구가 많아서 그런지 다들 한 사나흘 굶은 아이들처럼 먹는데요

늠 부끄럽답니다....


요 튜브 영양제만 봐도 그래요

처음 꺼냈을때는 거의 새거 였던 간식을

저렇게 쪼그라 들도록 배포했건만

뚜껑에 묻은 거라도 더 먹겠다고 난리치는 애들이 넘 우끼면서도

안쓰러워서 찍어봤어요

그렇게 먹고도 응삼이는 튜브를 끈어 먹을 기세로 먹네요

이것들은 배에 그지가 들었나....

꼭 그렇게 없이 사는 티를 내야하나?

원래 형제 많은 집에서는 밥에 소금만 뿌려줘 먹어도 맛난다더니

딱 그짝입니다  ^^

암만 봐도 저희집에는 살찌는 수맥이 흐르는 것  1000% 확실합니다 ㅠ,.ㅠ



이것 보세요~ 그렇게 먹고도 부족해

내일 먹을려고 남겨놨어요!


남겨 놓은거 닦을려고 하니 급하게 먹으며 윈크 한방 날려줍니다

내가 미챠!


아! 또 먹고 싶다~

 


엄마! 혼자만 몰래 먹고 살찌지 말고 저도 쫌 주세요~!

라고 말하는 듯한 응삼군의 눈빛에

왠지 모르게 찔리는... 저입니다

올해는 우리 식구 모두 다이어트 돌입입니다!!

근데 왠지 모르게 배가 갑자기 고파지는 건 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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