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각설이도 아닌데 작년에 집나간 정신이 이제사 돌아 왔습니다
집사의 일상
2013. 3. 2. 14:01
참으로 스팩터클했던 2012년이었던 관계로
살짝 정신줄을 놓고 폐인 & 초폐인 모드로 7개월을 보내고서야
겨우 포스팅 한 자락 할 수 있을 정도의 여유가 생기네요
아니 뭐가 그렇게 바빴길래 소식 한줄 없었냐구요?
시간은 늘 많았어요 ^^;;
다만 연이은 사건들로 마음이 행복하지 않았어요
포스팅에 글 한줄 쓰고 싶지 않을 만큼요
시작은 아버지 환상통의 허무하고 어의없던 진료였구요
그러부터 친정 엄마의 감상선 암 수술 사건
급식소 아이의 부상과 치료와 실종
백군의 발병과 간병 그리고...
많은 일이 있었지만 차차 하나씩 풀어어 나가야겠지요
저희집 돼지들은 늘 그렇듯 잘 지내고 있습니다
어찌됐건 겨우 겨우 돌아온 정신줄 안 놓치고 잘 붙들어 보겠습니다
염치가 없어서 사진만 옃장 투척하고 이만 급! 총총 사라집니다 ^^;;
그럼 내일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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