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스팩터클했던 2012년이었던 관계로


살짝 정신줄을 놓고 폐인 & 초폐인 모드로 7개월을 보내고서야


겨우 포스팅 한 자락 할 수 있을 정도의 여유가 생기네요 



아니 뭐가 그렇게 바빴길래 소식 한줄 없었냐구요?


시간은 늘 많았어요 ^^;;


다만 연이은 사건들로 마음이 행복하지 않았어요


포스팅에 글 한줄 쓰고 싶지 않을 만큼요




시작은 아버지 환상통의 허무하고 어의없던 진료였구요


그러부터  친정 엄마의 감상선 암 수술 사건


급식소 아이의 부상과 치료와 실종


백군의 발병과 간병 그리고...



많은 일이 있었지만 차차 하나씩 풀어어 나가야겠지요


저희집 돼지들은 늘 그렇듯 잘 지내고 있습니다  



어찌됐건 겨우 겨우 돌아온 정신줄 안 놓치고 잘 붙들어 보겠습니다


염치가 없어서 사진만 옃장 투척하고 이만 급! 총총 사라집니다 ^^;;


그럼 내일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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