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고양이 욕에 해당되는 글 2건
- 2011.10.29 소심한 욕쟁이 하악 이모모 여사님 (12)
- 2011.10.26 쿠로 형님을 사랑하는 염이 (17)
글
소심한 욕쟁이 하악 이모모 여사님
얼굴에 성격이 그대로 반영되지 않습니꽈?
새침하고 소심하고 겁많고 까칠한 하지만 몸매는 후덕한 이모모 여사님(라고 쓰고 여시라고 읽는다)입니다
모모는 엄마쟁이예요 엄마만 졸졸졸 따라다니며 안아달라 만져달라 나만봐라
쫑알쫑알 잔소리를 하십니다
모모는 대묘관계가 아주 좁아서 쿠로와 젖먹이때부터 본 아깽이들(홍염, 홍주 열매)만 겨우 곁을 내어준답니다
나머지는 눈만 마주쳐도 내눈 앞에서 썩꺼지라며 지롤 지롤~ 하시지요
아빠이자 이집 가장이며 저의 반려인인 프로채터 역시도
쓰담쓰담은 당하고 싶은데 제가 집에 없는 상황일 때만 궁여지책으로 겨우 이용해주시는 정도...
둘이 있을 때는 그렇게 뜨거??웠는데 저만 등장하면 꺼지라며 버림받는 남편님하가 늘 서운해하는 아이랍니다
하악질은 무한 콤보로 24연발까지 가능한 이 모모 여사의 욕 발사 신공을 한번 보실래요? ㅎㅎ
지나가다 욕 봉변 당한 덕구의 황망해하는 꼬리를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잉~
'십이지묘의 일상 > 모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녀의 독특한 식성 (10) | 2011.12.13 |
---|---|
돼지 모모와 무개념 집사의 첫만남 (16) | 2011.11.19 |
소심한 욕쟁이 하악 이모모 여사님 (12) | 2011.10.29 |
![]() | |
설정
트랙백
댓글
-
아이쿠~ 모모님~
덕구는 친하게 지낼려고 조용히 있는데 근처에 있는것조차 허락을 안하는군요 ㅋㅋㅋ
모모는 저희녀석이랑 무늬도 비슷하고 또 첫째이고 (아직 둘째는 없지만) 엄마쟁이라는 공통점이 있네요
모모는 화가 나서 울고 있는데 어쩜 목소리도 이쁘고 접힌 귀도 얼마나 이쁜지.... ㅎㅎ -
-
모모야.. 난 왜 니가 성질내는데도 귀여워보일까~
입 움직이는거랑 덕구쪽으로 나갈줄 알았는데 옆으로 나가주는 기발함 까지!!
숨은 쉬면서 하는거겠죠? -
-
-
떡떡떡군이다 2011.11.14 14:53
욕짱모모?
올노랭아님감???
워매! 햇갈려라ㅜ
글
쿠로 형님을 사랑하는 염이
염이는 왜 그런지 몰라도 쿠로를 너무 사랑하다 못해 집착하며 스토킹합니다
그렇게 싫다는 데도 저렇게 옆에 붙어 있다 못해 위에 타고 올라가 있습니다
단지 저 자리를 탐내는거라고 초반에는 생각했는데요
저 자리만이 아니라 온 집안 어디든 쿠로만 따라다딥니다
쿠로는 그런 염이가 귀찮고 싫고 짜증나서
가라고 싫다고 그만하라고 꺼지라고 오만 쌍욕을 해대는데
염이는 안들린다옹~~ 무섭지만 그래도 형님이 좋다옹~~ 버전으로
쿠로 옆에 붙어있습니다
염아! 아무리 형님이 좋아도 깔아 뭉게는 건 조금 아니잖니?
PS.. 덩치 차이를 비교해보세요 요 쿠로가 거묘인지 아실듯 ㅎㅎ
'십이지묘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떼샷 촬영 실패 (16) | 2011.11.21 |
---|---|
얘들아 엄마는 어디서 자니? (18) | 2011.11.02 |
아무리 묘체공학적이라지만... (12) | 2011.11.01 |
쿠로 형님을 사랑하는 염이 (17) | 2011.10.26 |
끈하나에 낚이는 저렴한 내생퀴들 (10) | 2011.10.23 |
카사카사 윙윙이 별거냐 (6) | 2011.10.22 |
엄마 지킴이 3인방 (4) | 2011.10.21 |
![]() | |
설정
트랙백
댓글
-
겁많아서 사람들 피하고 화장품 냄새 좋아하는 염이가 홍염이지요?
쿠로형을 아빠처럼 따르나봐요
쿠로도 뭐라 뭐라 하지만 위에 저렇게 누워있어도 받아 주는거 보면 의리의 형님이네요 ㅎㅎ
예전에 미국에 계신 큰이모가 키우셨던 노랑둥이가 생각나네요 (이모 고양이는 무조건 이름이 다 '베이비') ㅡㅡ
소심하고 겁이 무척이나 많았던 아이라서 늘 붙박이 장 안에 숨어 있었어요
이모이외에는 다 거부했던 아이였는데 이모랑 같은 검은머리 동양인이라 그랬었나 제 손길을 받아 주었어요
노랑아이들은 착하고 성격도 온순하고 겁도 많은가봐요... (물론 개묘차겠지만 ^^) -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모에요?이 시츄에이션은?
귀여워 죽긋네!!!!!!!!!!!!!!!!!!!!!!!!
염이 왜 저럴까요?떡실신도 모자라
저렇게 형님등을 타고 앉아서는...ㅋㅋㅋ
겁을 내는 듯 한데 저러구 있네요?
아그 귀여워~~~~~~~~~~~~~~
쿠로두 싫지만 몇분은 견뎌주는~호호홍~
등치 차이 후덜덜~~~쿠로가 거묘군요~ -
-
-
저건 고양이언어로 육두문자 날린건가요...! 옆에서 보면 귀엽다지만... 당하는 쿠로... ㅜ_ㅜ 정말 싫나봅니다;
... 왠지 슬프잖아;;; 이 커플!!!
전 이제 <마성의 게이냥 콩지와 순정마초 쿠로찡>의 불륜극장만 애청하겠사와요.
p.s., 스트리밍이 너무 느려서 항상 앞의 10초 밖에 못보다가 오늘 3시간 기다려서 끝까지 다 봤어요 ㅇ<-< 토홋. -
쿠로를 보면 왜.. 그 아파트마다 새댁들 가슴 선덕선덕하게 하는
등빨 좀 있고 존잘생긴 과묵한 고딩... 뭐 이런게 생각나는 걸 보면
십이지묘 가지고 학원물을 써야할까봐요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