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지옹은

 

공간을 지배하는 자! 도 아니고

 

시간을 지배하는 자! 도 아니고

 

 

식욕을 지배하는 묘(猫)! 입니다 ㅠ,.ㅠ

 

그렇습니다 콩지는

 

독특한 수면 포즈로 날마다 집사의 입맛을

 

마구마구 돋아나게 하는 신기한 능력을 가졌답니다

 

 

 

이것 보세요!!

 

자고 있는 뒷태 만으로도 입맛이 당기지 않으십니까?

 

모르시겠다구요?

 

어렵다구요?

 

그럼 힌트를 좀 드리겠습니다

 

 

대충 감이 오시죠~~잉!

 

그렇습니다

 

 

저것은 흡사 노릇노릇하게 잘~ 구운 닭다리인 것입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저녁을 스킵하고 허기짐을 참고 있는 집사는

 

콩지의 "치맥을 부르는 자!" 포즈에 현혹되어

 

밤이면 밤마다 치맥을 갈구하게 되고

 

결국 폭식을 하고 만다는...

 

슬픈 전설이... 전해지고 있답니다

 

믿거나 말거나!

 

ㅋㅋㅋ

 

 

서비스로 초코젤리 한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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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늘쌍 마치 자신이 와불인냥 누워서

유유자적 햄볶는 해피한 묘생을 즐기시는

우리의 콩지옹 

다른 아이들이 움직이거나 뭘 하거나 말거나

거실 한 복판에 떡 하니 드러누워서

꿀잠을 시전하고 계십죠 ㅡ,.ㅡ;;

 

그러다가도 간식 소리만 들리면

평소의 콩지에게서 찾아 보기 힘든 빠른 몸놀림과

분주한 움직임!

그리고 놓아버린 정신줄...

이른바 광묘(狂猫) 콩지옹 으로 변신하십니다

안 믿기신다구요?

그럼, 증거 제시 들어갑니다

 

이래도 안 믿으신다면 동영상으로 보시죠

 

간식 먹는 내내 어찌나 바쁘신지 보셨습니까?

저렇게 활발하게 움직이는 콩지옹은 정말 보기 드물답니다

그리고 동영상 거의 끝부분에는...

저까지 먹어 치울 기세로 제 손을 씹어드십니다

연세도 있으신 분이 체면도 없이 삼일 굶은 애처럼 들이대고...

콩지옹~  정신줄 놓치세요!

엄마가 남사스러워 죽겠습니다 ㅠ,.ㅠ

 

 그리고 궁상 떨지말고 설거지도 애기들에게 좀 넘기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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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콩지 옹이 포스팅 소재를 많이 주시는군요 ㅎㅎㅎ

제목 그대로 캣닢 향을 맞고 회춘하신 콩지 옹입니다


깜직한 윙크도 날려주시고 ^^


목욕 관리사도 아니면서 캣닢 볼을 살뜰하게도 핥아 주십니다



잠시 이성의 끈을 놓으셨군요


엥? 왠 갸우뚱 갸우뚱?

 


캣닢 볼을 향한 그의 집념이 느껴지십니꽈?

공은 이미 침범벅!



축축한 콩지의 침이 느껴지는 번들번들한 공과

그런 것은 게의치 않는 채 갖고자 하는 의지로 똘똘 뭉친 그의 손톱!!!

 

그의 집착을 못느끼시겠다고요?

그럼 동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죵!



공 하나 붙잡고 허공에 떠 있다시피 하는 거 보셨나요

ㅋㅋㅋ

어찌나 힘이 좋으신지 몇번이나 뺏길뻔했답니다 



이제는 혼자 뽕 파뤼를 즐기싶니다

캣닢 볼이 마치 드래곤 볼이라도 되는냥~
 
얼마나 다부지게 끌어앉고 즐기시는지...

한마리 야수 같네요 ^^

저는 아무리 맡아봐도 풀 냄새 밖에 안나던데

뭐가 저렇게 좋은 건지!

나이는, 체면은 어디다 팔아먹고

사은 품으로 온 공하나 붙들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저리 귀여우신지~ 콩지옹 정신차리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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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속에서 뭘 하길래?

꽃잎 같은 혓바닥을 꿈틀꿈틀! 오물오물! 쬽쬽쬽!

무척이나 잼나고 바빠보이는데  

아~! 궁금하도다~ 

무슨 꿈을 꾸는지 궁금하도다~~



사랑하는 사람을 따라 세상 어떤 곳도 함께 갈 수 있지만

꿈 속만은 따라 갈 수 없다는 어느 시인의 말처럼

꿈을 꾸는 아이들의 작은 몸부림에도

저는 궁금하고 함께 하지 못해 안타깝네요 ㅠ,.ㅠ


하지만 함께 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그래도 덕분에 이런 재미난 동영상은 하나 건졌네요 ^^;;

언제나 느끼하고 응큼한 콩지옹이지만

가끔은 연세에 걸맞지 않은 깜찍함을 보여주시기도 하네요



ps.. 오늘은 시아버님 생신이시라

고기 파뤼하러 가야 되기때문에 짧은 동영상 하나 투척하고

이만 사라집니다~~

못난 얼굴에 뭐라도 찍어 바를려니 마음이 급하네요 ㅋㅋ 

고기다~ 고기~

벌써부터 들뜨는 구만요~~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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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년월일 : 2003年 12月 22日


연식이 좀 됐지요 ^^;;

올해로 만 8년 하고도 2달 된 응큼 이콩지 옹(翁)이십니다

사람 나이로 치자면 48세!!

두둥!!

불혹을 넘어 지천명을 바라보는 연세(??)입니다

그렇다 보니 복닥복닥 한 아이들 틈에서도

매사 해탈한 듯~ 득도한 듯~  

술에 술 탄 듯~ 물에 물 탄 듯~ 

둘글둥글하게 잘 지내십니다 


그런 이콩지 옹께서 유일하게 바라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그것은...



바로...




사람의 손길!!

입니다용 ㅎㅎㅎㅎ

다른 고양이들은 사람이 너무 만지고 쭈무르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데

콩지는 지긋지긋할 정도로 만져주지 않으면 

스트레스로 몸져 누으십니다 ^^;;

그렇다보니 사람처럼만 생겼다하면 

아는 사람이건, 생면부지의 사람이건, 잠시 배달온 사람이건 상관 없이

이마로 들이받아가며 만지라고~ 만지라고~

크르릉~ 크르릉~~ 모터돌림과 동시에 동공은 풀려버리는...
 
응큼 & 에로 콩지로 변신하시어 막무가내로 

스킨쉽을 강요하십니다


 남푠님하 파이어볼 친구가 집에 놀러왔다 잠이들자

날롬 올라가서 셀프 부비작~을 시전하고 계시는 증거 사진입니다

아 남사스럽다... ㅠ,.ㅠ;;



안 믿기신다구요?

그럼 콩지옹이 스킨쉽 중독자라는 결정적 증거를 보여드리겠스므니다



저것도 나름 "쓰다듬~ 쓰다듬~" 이라고 느끼는지

처음에는 좀 경계하더니 나중에는 걍 드러누워

즐기시더라구요 ㅠ,.ㅠ

그렇게라도 손길을 느끼고 싶으셨나봐요


콩지옹!!

아무리 스킨쉽이 좋아도 정신줄마져 놓으시면

아니~ 아니~ 아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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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히들 아시듯이 양쪽 눈의 홍채 색깔이 다를 때 오드아이(odd-eye)라고 합니다요

의학용어로는 홍채이색증(虹彩異色症, Heterochromia iridum)이라고도 한답니다.


모델은 지난 번 놀러 갔던 늘오후님댁 양군이~당첨!!

그럼 파이아이(Pie eye)는 뭘까요?

예전에 발로 만든 케이크 사진을 써먹을 때가 있네요 ㅎㅎ

 사진처럼 한조각 잘라먹은 파이 같이 생겼다고 해서 파이아이라는 이름이 붙었답니다

파이아이라는 단어의 유래이자 대표주자가 바로 미키마우스이죠


파이를 자른듯이 서로 다른 두가지 색이 한 홍채 안에 존재할때 파이라이라고 부릅니다
 


출처 : http://00lnr.blog.me/150103431884



구글에서 퍼오느라 출처를 확인 못했는데 원 저작권자 분 문제가 되면 연락주세요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저희집 콩지의 눈을 살펴 볼까요?


자다가 모델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그런지 협조를 안해줘서

강제로 찍느라 사진이 저 모냥이네요 ㅠ,.ㅠ 

저도 저 위에 흰냥이처럼 예쁘게 찍어주고 싶었는데....

지못미 콩지옹!

암튼 위에 사진에 있는 아이들처럼 예쁘고 똑부러지게 경계가 진

파이아이는 아니어도 우리집 돼지 콩지도

나름 파이아이랍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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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밍을 할때도 혀를 과도하게 사용하시어
쩝쩝쩝 뭔가 먹는 소리가 나는 콩지옹

그루밍할때 쓰는 혀를 간식먹을때라고 안쓰시겠습니꽈?
제 손을 아예 먹어버리려 달려드는 콩지옹

허걱! 이렇게 퐌타스틱한 맛이!

여전히 날름거리는 혀 출몰 ㅡ,.ㅡ;;

간식시간은 콩지의 눈빛에서 끈적함 + 느끼함 + 응큼함이 빠지는 유일한 땝니다요

남푠님하가 찍은 콩지 안티샷 ㅋㅋㅋㅋ
비버 같은 설치류 동물포스가 나네요 ㅎㅎㅎ

어떤 간식을 먹던 마지막까지 없다는 걸 확인해야
직성이 풀리시는지라 이날도 제 손 바닥까지 싹싹핥아드셨습니다
사진에는 잘 안나왔지만 손엔 콩지 침이 한바가지 ㅠ,.ㅠ

간식도 다 먹었으니 귀를 쫑긋세우고 잠시 빼놓았던
끈적함 + 느끼함 + 응큼함을 충전하고 계십니다. 빠담빠담빠담빠담
아닌가? 우주선과 교신중인가? ㅎㅎ
아참 바로 위에 사진에 살짝 표시가 나는데요
콩지는 모모 귀가 있는 쪽 눈이 파이아이예요 ^^
하나의 홍채에 두가지 이상의 홍채 색이 나오는게 파이아이예요
콩지는 파란색와 호박색 두가지가 있답니다
나중에 다시 자세히 올릴께요 궁금증만 남기고 텨텨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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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지와 쿠로는 게이 커플답게 다정한 한때를 보내고 있었어요

 

 

서로를 격하게 그루밍하며 사랑을??? 확인한 그들은 이대로 쭉 행복한 시간이 영원할 것 같았어요

 

 

이때 누런 터럭을 샤방하게 휘날리며 젊은 남자 염이가 등장했어요


콩지의 영원히 함께자는 맹세를 철떡같이 믿은 쿠로는 염이따위는 신경쓰지 않았어요


하지만 왠지 모르게 밀려오는 불안감을 떨칠 수 없었던 쿠로는 자신의 품에 안겨 잠든 콩지

몰래 염이에게 내 남자는 건들지 말라고 위협까지 하고 나자 마음이 좀 놓였어요


하지만 그는 실눈을 뜬채 잠든척을 하고 있었을 뿐이었고


염이가 등장하자마자 쿠로 몰래 빛의 속도로 염이의 몸매를 스캔해두었지요
 


다정한 쿠로도 좋았지만 오랜 연애기간??으로 권태로움을 느끼던 콩지는

새롭게 등장한 누런터럭의 젊은 남자를 보자마자 마음을 홀랑  빼았겨버렸던 것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쿠로를 떠날수도 염이를 버릴수도 없었던 콩지는 쿠로에게 귓속말로

"우리 셋이서 같이 살면 안될꽈~?" 라는 망발을 날렸어요


콩지의 변심을 뒤늦게 알아차린 쿠로는 울며 뛰쳐나갔어요 콩지가 자신을 붙잡아주길 바라면서요


하지만 콩지는 쿠로가 가자 마자 옳타구나하며 염이의 누러터럭을 격하게 그루밍해주었고
 


금씨디까지 사다 받치며 염이에게 애정공세를 퍼부었어요


그러나 염이는 얼굴이나 좀 씻고 오라며 내가 원한 남자는 아까 뛰쳐 나갔다며 콩지를 외면했다는

그렇고 그런 삼류 불륜스토리.... ㅎㅎ


콩지는 참 성격이 능글능글해서 애들하고 다 사이좋게 지내요

하지만 제일 좋은건 역시 사람(아무나)이 젤로 좋은 헤픈남자 콩지입니다

느끼하고 능글능글하며 유들유들한 매력을 가진 콩지의 진짜 매력포인트는

응큼한 눈빛이예요 하지만  직접 보셔야 그 진가가 드러난다는 거!

못 보여 드리는게 진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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