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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8 사료에 수면제라도 탄걸까요? (12)
글
[고양이 한다스] 엑죠틱의 위엄
집사들이 힘겨워하는 털갈이의 계절이~
올해도 어김 없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ㅠ,.ㅠ
아토피, 천식, 비염, 알러지 환자인 저는...
죽어갈 일만 남았... ... 약으로 버티는 인생인데
황사... 아니 털사가 불어오고 있습니다 ㅠ,.ㅠ
근데 이게 엑죠틱의 위엄과 뭔 상관이냐구요?
직접 보셔요~
압박이 느껴지십니까?
뭉쳐봐도 그 위용은 숨길 수가 없지요?
그래요 봉팔이도 어쩔 수 없는 엑죠틱이었씁네다!
누가 엑죠틱을 게으른 자의 페르시안 고양이라고
말도 안되는 거짓부렁을 씨부렸는지 몰겠습니다 ㅠ,.ㅠ
보통의 고양이가 한 모근에 1~2개의 털이 난다면
러블 같은 더블코트를 입은 아이는 2~3가 나고
엑죠틱들은 4~6개가 난다고
울쌍을 짓는 엑죠틱 반려인들의 푸념이 과장이 아님을
해마다 봄이면 다시금 느끼곤 합니다 ^^;;;
겨울동안 입고 있던 엄청나게 빽빽하고 촘촘한 코트를
봄이면 홀랑 벗어재끼는데 하루 죙일 빗질을 해도
또 나오는... 털의 압박은 무시무시합니다
저 털빠짐이 엑죠틱들의 파양사유 1위라고 하더군요
2위는 눈, 코, 입의 구조적 문제로 생기는 질병
3위는 사람에 대한 집착
이라고 하던데...
저까짓 이유가 우리 봉팔이를 그렇게 떠돌게했나... 참으로 씁쓸합니다
아무튼 올해는 아토케어도 생겼겠다(남편님하가 나눔 당첨됨)
걍 미용 없이 버텨보려고 맘먹었어요 ㅎㅎㅎ
저 사랑스러운 절벽라인~!
멋찌구리~!
집정리 한다고
다 정리하곤 게으름이 도져서 글을 한동안 안썼더니
감각을 잃어버렸는지
글이 초점을 잃어 버렸어요 ㅠ,.ㅠ
4월에는 정말 4월에는 정말...
열심히 할 꺼예요
(자넨 이미 신용을 잃었네)
털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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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죠틱이란 종은 히이라기님네 봉팔이 때문에 처음 알게 되었어요
얼굴 옆라인이 매력적이십니다
정말 코가 안보여요 ㅋㅋㅋㅋㅋㅋ
남들 코가 나올때 자긴 개성있게 들어갔네요 ㅋㅋㅋ
털이 저렇게 빠질줄은 몰랐네요
별이 빗질해봤더니 속 잔털이 많이 빠지는거보고
털갈이 시즌이 시작되었구나 가볍게 생각했는데...
히이라기님네는 솜털 공장을 열게 되셨네요 (ㅜ.ㅜ) -
무신소리!강각을잃으셔서 이정도?
언제나 기다리고 기다리는 십이지모 포슷임미다요~즤집도 털이털이..그집에비하연 두마리 인데도..그래서 지지난주에 쉬운 복이는 우찌우찌 밀어버렸구요.양이..그래두 살짝 털갈이가 지나갔는지 요즘은 한창일 때보다 좀 덜해서 버티는중예요.양이가 페르시안 비스무리해서 털갈이를하면 좡난 아니거덩요..ㅜㅜㅜㅜ십이지묘들 털뭉치를보니 참말...와닿습드니다.그래두 으찌나 관리를 잘하시는지~평면봉팔군 살앙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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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포슷 엄청 방갑긔요...+_+ 아...엑죠틱이 그리 많이 빠지나요? 단모라 단순히 장모보단 덜 하겠지 하는 인상이 있었는데요..^^ 저는 요렇게 확실히 눌린 얘들이 이쁘더라구요..물론 쿠로가 젤로 이쁘긴하지만요...^^;;; 확실히 눌린 얘들이 호흡기 안좋은거 같아요..ㅠ 모만 먹으면 눈물 작렬이구요....이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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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엄마 2012.08.08 17:39
우리 고양이 중 한마리도 엑죠틱인데 아... 원래 털이 잘 빠지는 아이였군요!
것두 모르고 단모종이 털이 잘 빠지나 부다... 하고 있었는데....ㅋㅋㅋㅋㅋ
글
사료에 수면제라도 탄걸까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희 집 아이들이 유난히 떡실신해서 잘 잡니다
못 보신 분은 남푠님하의 포스팅을 참고 하세요
http://iyeti.kr/608
약을 타는 것도 아니고 저런 기술을 가르친적도 없는데 왜 그럴까요?
믿었던 봉팔군 마저 떡실신이라.... 집에 숙면맥이라도 흐르는 걸까요?
봉팔이는 예민한 편인데다 최근 아파서 병원도 여러번 다녀와서 절대 안그럴 줄 알았거든요
귀차니즘에 옛날 사진을 또 우려 먹습니다 ㅎㅎㅎ
남푠님하는 초반에 책상 위에서 애들이 떡실신 하는 걸 보곤
모뎀이나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전자파때문에 애들이 떡실신하는건 아닐까 의심했는데요
저렇게 소파나 다른 곳에서도 저러는걸 보면 그건 아닌 것 같고
그냥 편안 하니까 맘 놓고 뻗어자는거겠죠?
암튼 애들을 보면 약간의 불면증기가 있는 저는 마냥 부럽기도 합니다
저도 어제는 약간의 몸살기운 때문에 저녁 8시에 잠들어서 오늘 11시에 일어났어요 ㅎㅎ
불면기가 있다고는 하지만 일단 잠들면 떡실신하는 저를 닮았나 싶기도 하네요
저는 걍 맘편하게 그렇게 믿고 살렵니다 ㅎㅎ
그런건 엄마 닮지마라고 이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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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요~
마음이 편해서 그런것 같아요
그냥 하는말이 아니구요~ㅋ 금자는 집에서 떡실신 하고 자요 ~
금동이도 가끔 떡실신으로 자요 ㅋ 그 하얀 속꺼풀 보이면서 눈뜨고 자요 ㅋㅋ
쪼꼬는 아직도 경계가 대단하기 땜시 ㅎ근처만 가도 깬답니다.ㅋ
요런것을 볼때~~마음 편하고 나를 헤칠 위험이 없는
아주아주 편한 나의집이라는 생각이~고양이의 떡실신을 유발 하는것 같아요!?!!
쪼꼬는 언제 떡실신 해주려나요 ㅠㅠ
그러므로~라기님집 떡실신은~좋은거 라는거죠!! ㅋ에헴~
감기 조심 하시랫는데~~ 언능 나으세요~ ㅎ -
-
홍염이가 그렇게 떡실신을 하더니만
봉팔이 마저도 떡실신을 ㅋㅋㅋㅋㅋㅋ
얼마나 마음이 편하면 저렇게 잘 수 있을까요~~~
떡실신을 실제도 본적이 없어서 별이가 만약 저렇게 잠들면
놀래서 숨쉬나 보고 꼬집어 보고 막 깨울거 같아요 ㅎㅎㅎ
으슬 으슬 몸살끼 있을때 팍 잡아버려야 감기 안걸려요~~~ -
ㅋㅋㅋㅋ 정말 신기한 것 같아요~
저렇게 안일어나다니..ㅋㅋㅋ
역시 이 집은 믿을 수 있어. 맘편히 자도돼... 그런 맘인 것 같아요~
정말 푹~ 자는군요..ㅋㅋㅋ
그리고 잘자는 봉팔이 귀여워요~ ^^ -
이집애들 떡실신은 언제봐두 신기해요!저런 떡실신은 세상만사 에헤라디야 일때만 가능할듯해요!ㅎㅎ십이지묘중에 반이 떡실신이라뉘..아진짜 신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