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카리스마 넘치는 피콜로
야매미용의 아픔을 뒤로 하고 다시 뽕상하게 터럭이 자라고 있습니다
에로에로 에너지를 내뿜을 때를 제외하고는
언제나 거친 남자 스타일을 고수하고 있어서
미간의 주름이 펴질 날이 없습니다
보톡스라도 맞아야 펴질까요?





간식 타임이 시작되면 눈에 띄는 곳에 자리잡고 앉아 다소곳하게 대기합니다
간식 앞에서도 태연한 너란 남자!
꼭 제가 먼저 아는척하고 이름을 불러주면
자네가 그렇게 원하면 한입 먹어줌세~ 하고는 먹습니다

그런데 입맛에 맞지 않는 간식이 나오면 걍 쌩하니 돌아가서
딴 짓을 하곤하죠

그렇게 좋아하시는 쉐바 앞에서도 이성의 끈은 놓지 않습니다


피콜로는 칼있수마 넘치는 남묘니깐요
비록 땅콩은 갔지만…
그런 완벽하고 거칠고 몬스타적인 매력을 가진 피콜로에게도
치명적인 약점이 하나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
.
.
.
.
.
치질!
그래요 피콜로는 응꼬 트러블 이 있는 괭님입니다 ㅠ,.ㅠ
의사 쌤은 좀 더 커지면(뭐가?) 수술합시다라고 하시던데…
더 커지지 않길 빌어주세요 ㅋㅋ
그러게 할무니가 똥 좀 작작 굵게싸라고 했자놔!
거짓말 조금 보태 사람 변만한걸 싸제끼니…
치질 앤 수술 얘기는 피콜로에겐 비밀이예요
우리들만의 비밀!! 로 간직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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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티 2011.12.16 11:43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외모는 쿠키사마 까만버전 같아요 ㅋㅋ
    비밀이라고 하시면서 이렇게 인터넷에 올린거 알면
    미간주름이 더 깊어지실듯..

    • Favicon of https://catbook.tistory.com BlogIcon 히이라기 2011.12.16 18:24 신고 수정/삭제

      다행히 아직은 인터넷을 못하는듯해요 ~ 배우면 클납니다 저 고소 당할지도 몰라요

  • 프릭 2011.12.16 12:51 답글 | 수정/삭제 | ADDR

    타고난 귀족이며 양반인 피콜로에게 저런 반전의 비밀이 있었어요? (ㅜ.ㅜ)
    우짜다가 저런 흔하지 않은 약점을 갖게 되었는지...
    짧고 굵은것도 좋지만 때로는 길고 가늘게도 해야 하는것을....
    사람처럼 좌욕을 할수도 없는 일이고 ㅋㅋㅋㅋㅋㅋ
    피콜로꺼는 커지지 않기를 기도할게요 ^^

  • 연애13년째 주부 2011.12.16 23:17 답글 | 수정/삭제 | ADDR

    따핫!
    피콜로 항문질환 이써여~~~~???
    우엇!
    굉이두 응꼬수술 해여~~~???
    호올~
    신기허당..응가가 사람응가만 하다뉘!
    피콜로야~그수술 힘들다잉~
    응가좀 작게작게 맹글라~

  • Favicon of https://jaeyunnz.tistory.com BlogIcon 윤냥NZ 2011.12.22 09:06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피...피콜로가... 크흠!
    처음에는 털 많이 자랐다~ 탐스러워~~ 하면서 봤는데.. 크흠..
    어쩔수없구나... 피콜로 화이팅!


철수영희맘님께서 하사하고 가신 쉐바의 배급 시간이 돌아 왔어요 *^^*

닌자의 은신술을 펼치며 온집안에 구석구석에 숨어서 퍼질러 자며 집사가 목터지게 불러도

모르쇠~! 난 님이 부르른 그런 괭이 아님! 을 연발하던 생퀴들이 "뽀시락~"
 
봉지 집어드는 아주 미세한  소리만 들렸을 뿐인데....



먹고야 말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뚝뚝 묻어나는 비장한 표정으로 빛의 속도로 달려 나오거나 아니면


 
3년 기다린 택배가 마침내 도착했다는 소식을 접한 쇼핑중독자처럼 드디어?? 먹을 수 있다는??

환희에 찬 얼굴을 하고 제 주위에 몰려 듭니다 ㅡ,.ㅡ;; 내가 굶기더냐??




벌써부터 다리를 휘감으며 애교로 어필하며 더 달라고 로비에 들어간 놈들부터 

당장 내놓지 않으면 배 위에서 우다다를 해버리겠다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엄포를 놓는 놈까지...

주방에서 거실 소파까지 몇발자국도 안되는 거리를 가다 보면 혼이 다 빠져나갈 지경이 되곤합니다 


소파에 도착한 집사가 줄을 서시오~~! 줄을~~! 이라고

외치면 나란히 나란히 줄을 서서 한입이라도 더 먹어 보겠다고

제비새끼 같은 입을 쫙쫙 벌리며 자신의 입이 비어있음을 어필합니다 ㅡ,.ㅡ;;


혹시나 자신을 차례를 지나치진 않을까 대구리를 들이밀어 다음은 나라는 사실을 확고히 표명합니다


혹시나 집사의 맘이 바뀔까봐 앞발로 꽉 붙들고 먹기도 하고

 

 

혹시나 땅에 떨어지진 않을까? 저게 내 입으로 들어오진 않을까?

하는 실낱 같은 희망에 간식에서 눈을 떼지 못하며



준다 싶으면 표정이 어찌 되건 말건 일단 크게 벌려 입에 넣고 봅니다 

 

그러다 집사 손까지 같이 먹을 때도 있지만 짭쪼름하니 괜춘해요~ 

 

 

이도 저도 안되면 혀까지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ㅡ,.ㅡ;; 너까지...

 

 


안주겠다고 버티면 앞니고 꽉깨물고 뒷걸음치며 힘으로 뺏갑니다 ㅎㅎ


정말 다 먹은건지 마지막 빈 봉지까지 꼼꼼히 확인해 주는 쎈쓰까지 발휘합니다

 



입맛을 다시며 아쉽지만 다음을 또 기약합니다  

원래 식구 많은 집은 김치만 있어도 밥맛이 꿀맛이라더니 저희집 애들이 그짝이네요

스낵 간식 좋아라 하는 아이들은 다 나와서 너도 나도 한입 거들겠다고 난리도 아닙니다

흡사 공산주의 국가의 식량배급 현장이나 난민 보호소의 구호물자 배급 갔습니다  ㅡ,.ㅡ;;

맛나게 묵어 주니 좋은데 달라는 데로 주면 한 박스를 앉은 자리에서 작살낼 기세입니다

원래도 쉐바를 좋아하는 아이들이지만 오늘따라 반응이 열렬하네요~ 특히 콩지는....


눈빛까지 달라지고 거의 광묘버전으로 쉐바를 흡수하는데 진공청소기 인줄 알았어요

다음에 쉐바 줄때는 동영상이라도 찍어 봐야겠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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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kiRa 2011.12.03 20:49 답글 | 수정/삭제 | ADDR

    부러워요.... 그저 부러워요.. ㅠㅜ

    • Favicon of https://catbook.tistory.com BlogIcon 히이라기 2011.12.03 22:17 신고 수정/삭제

      간식만 손에 들면 저도 집에선 한류 스타 못지 않아요 부럽죠? 염장염장!!

  • 프릭 2011.12.03 21:49 답글 | 수정/삭제 | ADDR

    이야... 황홀한 순간이었겠는데요?
    모든 눈빛이 오로지 히이라기님(?) 아니.. 쉐바를 들고 있는 손에 꼿혀 있었던 순간 ㅎㅎㅎ
    저렇게 좋아하니 간식 먹이는 재미가 있으시겠어요
    별이도 쉐바는 먹긴 하는데 그냥 주면 잘 안먹고 꼭 반으로 잘라서 속을 보여야 먹어요
    한번 줄때 딱 3알만 주고 있어요 ㅋㅋㅋ

    • Favicon of https://catbook.tistory.com BlogIcon 히이라기 2011.12.03 22:19 신고 수정/삭제

      손바닥에 쉐바를 훅 부어 놓으면요 피콜로는 다섯알까지 한꺼번에 입에 쑤셔넣어서 우걱우걱 먹어요
      근데 별이는 세알이라.... 저희집은 사람도 많이 먹는 편이라 그런지 세알은 넘 적어 보여요 이러니까 살이찌나봐요 힝~~

  • 카터맘 2011.12.03 22:38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ㅋㅋㅋ 손까지 쥐고 먹는군요~~~ 귀여워요~~~

    • Favicon of https://catbook.tistory.com BlogIcon 히이라기 2011.12.03 23:19 신고 수정/삭제

      애들끼리 먹는 경쟁이 붙다보니까 저렇게 필사적으로 먹어요 안쓰러워요 어떨땐 ㅠ,.ㅠ


이런 사진을 찍고 싶었어요 ㅠ,.ㅠ


그런데 현실은...



얘들이 협조를 안해주네요~ 봉팔이 덕분에 요즘 간식을 좀 과하게 챙겨드렸더니 배가 부르셨나봐요



저기 보세요 리커버리 캔 얻어먹는 상그지 형제를 보세요~

서로 먹겠다고 머리를 들이미시 꼴 좀 보세요 한 사흘 굶은 애들 같지 않나요?




정작 드셔야 할분은 구강구조 때문에 늘 혀바닥에 찍어 드시느라 반캔 먹기도 힘이드는데 말이죠


암튼 저희집 아이들은 봉팔이 덕분에 간식 캔 풍년이 들었어요

저희집은 늘 연대 책임제를 지향하고 있기때문에 하나 병원가야되서 금식하면 12녀석 모두 금식!!!

하나가 아파 캔 먹어야 되면 12녀석 모두 캔 흡입 해야되는 군대식 체계랍니다

애들은 포식해서 좋겠지만 덕분에 집사 허리는 끊어져 없어진지 오래됐어요

신랑은 살쪄서 없어졌다는데 그건 새빨간 고짓말이엇으면 좋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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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애13년차 주부 2011.11.21 08:07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ㅋㅋㅋㅋㅋㅋㅋㅋ
    왜케 웃기죠?
    애들 마구잡이로 띄엄띄엄 밥묵는것두 욱끼고
    허리상실설에대한 남푠님의 의견도 욱끼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출근중인데 차막히네요.지길..추워욧!

    • Favicon of https://catbook.tistory.com BlogIcon 히이라기 2011.11.21 13:07 신고 수정/삭제

      허리 상실에 대한 남푠님하의 의견은 100% 거짓말이 아니라 진실인지 할말이 없어요 ㅠ,.ㅠ

    • Favicon of http://iyeti.kr BlogIcon 프로채터 2011.11.21 20:16 수정/삭제

      허리가 아니고 옆배에요...

    • Favicon of https://catbook.tistory.com BlogIcon 히이라기 2011.11.21 22:09 신고 수정/삭제

      당신 여기서 뭐하는짓이요? 오늘 저녁은 굶을줄 알아욧!!

    • 연애 13년째 주부 2011.11.23 20:31 수정/삭제

      으하하하하!!!!!!!!!!
      프로채터님 그날 밥 굶으셨는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두 배 많아요~
      앞, 뒤, 옆 가리지 않고
      철푸덕, 철푸덕~
      사람들이 얼굴만 보고 다들 속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Favicon of https://catbook.tistory.com BlogIcon 히이라기 2011.11.23 20:33 신고 수정/삭제

      굶을 사람이 아니예요 한끼 못먹으면 죽는줄 알아요 내참..

  • 캐티 2011.11.21 08:48 답글 | 수정/삭제 | ADDR

    엄마는 허리가 실종될 정도인데 아이들은 풍요롭네요. 캔도 여유있게 즐기고..
    쿠키사마는 캔 주자마자 폭풍흡입 하시는데.. ㅋㅋ 누가보면 굶기는줄 알거야 ㅜㅜ

    • Favicon of https://catbook.tistory.com BlogIcon 히이라기 2011.11.21 13:08 신고 수정/삭제

      애들은 원래 다들 그러나봐요 굶기는 애들처럼 먹기로 약속 했나봐요

  • 프릭 2011.11.21 10:38 답글 | 수정/삭제 | ADDR

    연대책임제... ㅋㅋㅋ
    윗사진엔 한녀석 빠졌고 아랫사진은 두녀석 빠졌어요~
    한번에 12 아이 사진 다 찍는건 정말 힘들듯해요 ㅋㅋㅋ
    그동안 아이들 얼굴 많이 익숙해졌다고 하는데도 도대체 누가 누군지 알수가 없네요 :)
    처음 사진에 다리만 나온아이는 모모인거 같아요
    다복한 히이라기님~ 허리 잘 잡고 다니셔요 (ㅜ.ㅜ) 흑흑

    • Favicon of https://catbook.tistory.com BlogIcon 히이라기 2011.11.21 13:09 신고 수정/삭제

      언젠가 12마리를 한프레임에 담는 그런 날이 오기를 기대하며 끊임 없이 시도하고 있어요
      그 흰다리의 주인공은 홍주여요~

  • 카터맘 2011.11.21 10:57 답글 | 수정/삭제 | ADDR

    에구.. ㅋㅋㅋ
    그래도 멋진 사진인데요? 애들이 많으니까 한번에 간식이나 사료 챙기시는 일도 대단할 것 같아요;; ㅋㅋ

    • Favicon of https://catbook.tistory.com BlogIcon 히이라기 2011.11.21 13:10 신고 수정/삭제

      캔을 잡는 순간부터 애들이 빨리 달라고 보채서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ㅎㅎ 12을 한 샷에 담는 그날까지 노력할께요

  • Favicon of https://yanggun35.tistory.com BlogIcon 늘오후 2011.11.21 12:51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난..그래서......금식하라고 해도..금식안시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만에 녀석들 캔먹고 좋았겠네~~

  • Favicon of https://jaeyunnz.tistory.com BlogIcon 윤냥NZ 2011.11.22 14:1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아으~ 봉팔이의 너구리꼬리가 눈에 쏙~! 들어오네요~
    12...마리면.... 힘들죠... (사람도 힘든데... 고양이라면...)

    • Favicon of https://catbook.tistory.com BlogIcon 히이라기 2011.11.22 21:50 신고 수정/삭제

      힘들지만 그만큼 아이들에게 받는 것도 있으니까 괜찮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