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소파에 누워 티비 보던 제 배위에서 엄마 뱃살 빠지라고 저주파 크르릉~

골골송파를 발사하여 분해해주고 있던 콩지를 빼고

애들이 죄다 안보이는 것이예요 이것들 또 모여서 엄마 험담 하나 싶어 몰래 가보니

허거걱!!!


이 시간 저희집 침실 풍경입니다 ㅠ,.ㅠ

저희집은 침대 정리가 따로 필요 없어요

아침에 싹 펴서 정리해 놔도 저녁이면 저렇게 귀신떡다리 같은 광경이 되어요


원래 덕구도 응삼이 옆에서 자빠져 자고 있었는데 사진기 가지러 간사이에 밥먹으러 가버렸군요

뭐 겨울이니깐요 지들도 전기장판 좋은건 아니깐요 

예전 대연동 집에서도 늘 이랬드랬어요



아~~ 저 노란 벽지 진짜 올랫만에 보는 군요~~ 2008년에는 나름 HOT한 벽지였는데....

근데 저는 이제 어디서 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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