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G보다 청청한 뇌를 가진 이덕구씨!

그 뇌맑음 지켜 봐오면서 안타까울때도 많았지만

그 때문에 더욱 사랑스럽기도 합니다


저 갸우뚱하는 모습을 보세요

뇌 맑음이 사진에 뚝뚝 묻어나지 않습니꽈?


덕구를 볼때마다 덩치만 컸지 정신연령은 3개월에서 멈춘 것은 아닐까?

늘 생각합니다

이른바 피터팬 증후군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예전에 아깽이들 임보할때

저희집 12묘분들 중에서 유일하게 아깽이들과 숙식을 함께하시고

아깽이들 장난에 진심으로 반응하면서 동참하시던 모습을 봤었기 때문이죠

왜 보통은 아깽이들이 시비를 걸거나 장난을 걸면

성묘들은 대충 반을 해주거나 귀찮아 하며

피하기 마련인데...

덕구는 전력을 다해 똑같은 수준으로 받아쳐주거든요 ㅠ,.ㅠ

덩치는 전혀 생각안하시는지라 아깽이들이 여럿 잡을 뻔 했다죠?

덕분에 범백까지 옮아서 집에서 유일하게 홀로 투병하시기까지 했습죠




베이비 캣 사료 먹고 애기들 물 마시고

애들 장난감 가지고 놀며 함꼐 숙식을 해결하시던 시절 동영상입니다

어의 없어 하는 아깽이들을 보세요 ㅠ,.ㅠ



게다가 저런 만행까지...


벌써 3년전 동영상인데 다시봐도 

참... 부끄럽습니다 그려~



아~ 근데 동영상 다시보니 저때 덕구가 참 작았네요

범백 앓고 5KG까지 체중이 빠졌을 때라...

7KG인 지금과 천지 차이네요~



저런 덕구가 요즘 허피스가 재발해서 컨디션이 영 꽝입니다

그런데도 엄마란 사람은...

 

이런 안티 사진이나 만들면서 빵! 빵!

터지는 걸 보면...

저나 덕구나 도찐개찐인 듯...합니다 쿨럭!


PS..  요즘 저런 다크서클 같은 PNG파일 만드는데 빠져서

배운 적도 없는 포토샵을 쭈물럭 거리면서

하루가 어떻게 가는줄 모르고 있습니다

발로 만드는 포토샵 늠 잼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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