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지묘의 일상/홍염
안아주세요~ 안아주세요~
히이라기
2011. 12. 13. 18:30
엄마쟁이 아빠쟁이 홍염군
남들은 거의 못보는 모습이지만
저랑 남푠님하만 보면 안아주세요~ 안아주세요~ 타령을 하며 쫒아다닙니다
머슴애가 어찌나 곰살맞고 애교가 많은지 참 살살 녹습니다 그려!
남들은 거의 못보는 모습이지만
저랑 남푠님하만 보면 안아주세요~ 안아주세요~ 타령을 하며 쫒아다닙니다
머슴애가 어찌나 곰살맞고 애교가 많은지 참 살살 녹습니다 그려!
늘 그런 염이의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었었는데
오늘 드디어 영상을 포착했습니다
처음 의도는 염이 떡실신하는걸 찍으려다 더 큰 것을 건졌습니다
개님처럼 따라다니면서 칭얼대는 모습이 넘 귀엽지 않습니꽈?
과하게 치대는 염이를 볼때면 홍주랑 호루룩 섞어서
딱 반으로 나누면 얼마나 적당하고 좋을까
늘 생각합니다만 그럴순 없고 둘 줄 하나는 애교쟁이니까
만족하고 살아야겠죠~ ㅎㅎ
근데 홍염이는 내 새끼지만 어찌나 귀여운지
불출산을 하루에 몇번이나 오르내리는지 몰겠습니다
내 눈에만 그런겁니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