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 급식소
[고양이 한다스] 이런 뻔뻔한 고양이 같으니라구~
히이라기
2012. 4. 9. 20:06
이년전부터 급식소 출근하시는 올 노랑둥이놈!
지 놈도 얻어먹는 주제에
번번히 여친까지 달고와서는 행패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
저 혼자 올때는 조용히 와서 사료 먹고 가면서
여친만 달고오면 사료는 못먹겠으니
캔 따내라고 울고 불고 난리다
꼴에 너도 수컷이라고 암컷 앞에서 체면 세워달라 이거냐?
더 기가찬 건!
이늠의 태도가 마치 키핑해놓은 캔 따라고 하는 것처럼
당당하다는 거다!
맡겨놨냐? 이
뻔뻔돌아~!
허기사 그 뻔뻔함이라도 있어야 이 험한 길에서 살기 수월하겠지만...
왠지 배알이 틀리는 건 어쩔 수가 없다
니 이름은 이제 올 노랑둥이가 아니라
뻔뻔돌이다!! 이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