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지묘의 일상
[고양이 한다스] 어찌합니까~ 어떻게 할까요~
히이라기
2012. 6. 14. 17:10
홍염이의 과도한 쿠로 사랑은 익히 들으셨지요~
모르시는 분은 클릭
2011/12/08 - [십이지묘의 일상] - 청춘의 덫의 고양이 버전인가?
이 식을줄 모르는 사랑을 어찌합니까?
그렇게 쿠롱이가 싫다는데도...
땅콩이 없어졌어도 둘 다 사내 녀석인데...
있었어도 이루어 질 수 없는 사이인데도...
쿠롱이의 거절이 너무 완곡했던 걸까요?
아니면 홍염이의 사랑이 지고지순한 것일까요?
너무 흔해 빠진 상황이라 더 이상 셔터도 누르지 않을 정도로
저희집에서는 늘 이런 풍경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어느 한쪽만 행복한~ 이 불편한 사랑!!
아마도 이건 쿠로의 넘치는 카르스마 부작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게 사람이나 고양이나 뭐든 적당히 해야 하는 법인가봐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