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지묘의 일상/쿠로
[고양이 한다스] 너도 어쩔수 없는 우리집 괭님(떡실신은 계속된다)
히이라기
2012. 4. 3. 08:00
우리집 십이지묘의 수장이자
고양이 계의 카리스마묘로 널리 이름을 떨치고 계신
거묘 이쿠로 슨생!
저 눈빛!! 아이코 눈부시~~~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저 유려한 포즈
오동통 찹쌀떡을 강조한 저 발끝 라인!
찹쌀똑 조으다~ 완전 조으다~
자체 심의에 걸려 모자이크 처리 했지만
아직도 나름의 손맛을 가지고 있는 빈땅콩 껍질!
손이가요~ 손이가!
왜 그렇게 피곤하게 사는지 모르지만
언제나 체면 & 폼생폼사를 지키며 사는 분이라
좀 모자라고 엽기적이고 허술함이 풀풀 풍기는
저희집 십이지묘와 어울리지 않는다 생각하셨다면
경기도 오산입니다!!
드디어 한 껀 했습니다
마지막에 자다깨서 떡진 머리로 황망해하는 표정 보이십니꽈?
아 놔~~ 빵터졌긔!
이제 우리집에서 떡실신 영상에 포작되지 않은 아이들은
삼순, 백군, 홍주, 열매, 응삼
이 다섯뿐입니다 움하하하하하
떡신신은 계속 된다 투비 컨티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