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 봉다리를 쫌 뽀시락거려 소리 좀 냈어요

그래요 애들이 관심이 필요해서 그랬어요

그런데 제 의도와는 다르게 애들이 야생 승냥이때로 돌변하여

저를 따라다니며 당장 내놓으라고 협박질을 해대네요 ㅠ,.ㅠ

급 쫄아버린 소심한 아줌마는 애들을 피해

이방 저방 도망을 다녀도 봤지만 돈 때먹고 달아난 채무자를 쫓는

사채업자처럼 끈질기게 따라왔어요 


순진하던 홍주마저 눈에 불을켜고 저를 추격할줄은 정말 몰랐어요

연말에 한동안 정신없이 보냈더니 잠시 정신줄을 놨었나봐요

저희집에서는 뽀시락이라는 봉지 소리는 금지된 사운드였다는걸...

잠시 잊었었어요 ㅠ,.ㅠ

그 공포의 현장을 보실까요?



ㅋㅋㅋㅋ

애들 밥그릇 채워주려다 말고 간식 봉지 소리를 냈더니

애들 호응이 넘 좋아서 찍어본 동영상이예요

꼭 피리부는 아저씨가 쥐를 몰고 나니는 삘~ 아닌가요? ㅎㅎ



그리고 요건 스밀라님의 포스팅을 보고 만들어본 우리 애들 캐릭터예요

애들 느낌을 최대한 살린다고 노력하긴했는데

알아보실려나....?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10번


11번


12번

누가 누구일까요?

맞추셔도 선물을 없지만 함 맞춰봐주세요 ㅋㅋㅋ

어차피 꽁짜긴하지만 쪼큼만 더 다양했다면 넘 멋쪘을거 같아요 ㅎㅎ

사이트는 요기예용

http://www.cartoonizemypet.com/catoonizer/index.html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