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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봤다가 빵 터졌네요
집사의 일상
2011. 11. 25. 07:30
한번 보세요 첫 페이지는 정상적입니다
요즘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에서 강부자씨가 극중에서 귀신떡따리 같은년이라고
자주 쓰던데 그 영향인지 검색어에 떴네요 귀신떡다리는 경상도 사투리로
생김새가 지저분하고 단정치않고 요란하거나 하거나 이러한 행동을 할때 사용하는 말로
요란하게 치장하고 나가는 딸의 뒤통수에 다 대고 "이런 미친년 귀신떡다리 같이 하고 어디가노?"
혹은 방을 어질러 놓은 딸에게 방구석을 "귀신떡다리 같이 해놓고 뭐 하고 자빠졌노?" 등등으로
활용하실 수 있겠습니다
콩지, 홍주, 고양이 열매까지 저희 애들이 꽤나 유명했군요~ 뿌듯 ㅎㅎ
그리고 다음 의도를 알 수 없는 검색어들
척추인가요? 3번 결석과 5번결석 이렇게 표시하남요?
글세요... 카드 결제?
여기서 개껌은 왜 찾으실까요?
당연한걸 왜 물으실까....
그다음부터는 뭔가 안쓰러우면서도 살짝 우낀 검색어 입니다
아... 썩은냄새라... 양치를 시켜주세요....
그쵸 원룸 뿐아니라 가정집도 싼게 좋겠죠?
검색하지 말고 치과를 가세요 ㅠ,.ㅠ
네??
이건 왜 들어온지 모를 검색어입니다
이런 주제로 쓴 포스팅이 없는데 왜 검색에 포함 됐을까? 의문입니다
그 다음이 제가 보자마자 빵터진 검색어입니다
ㅋㅋㅋㅋ 참 우낀데 대놓고 말해줄 수도 없고.... 암튼 게으름 병이 도져서
어제 하루 종일 뒹굴거렸는데 덕분에 빵터지고 기운 회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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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마지막에 완전 터졌어요~ ㅋㅋㅋㅋ 첫 페이지를 쭈욱 읽엇을때는 그냥 그랬는데 더 내려가니 크큭!
검색할때 단어랑 단어를 매치하다보니까 저런 검색어까지 걸려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