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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진 쿠로
십이지묘의 일상/쿠로
2011. 12. 7. 18:30
스크래쳐가 엄청 작아보이는 착시효과가 일어나지만 저것은 대형 스크래쳐가 맞답니다
대형 스크래쳐 조차 감당하지 못하는 거묘 쿠로 슨생!!
그래요 요즘 쿠로는 스크래쳐와 사랑에 빠졌어요 ㅎㅎ
보통 쿠로 성격이라면 응삼이가 귀찮아서라도 포기하고 갈텐데 꾹 참고 버팁니다
얼굴에서는 불만이 뚝뚝 묻어나오지만 참고 버팁니다 ^^
심지어는 그렇게 귀찮아 하는 염이 옆에 붙어 자기도 합니다
이 스크래쳐에 한팔이라도 올려 놓을 수 있다면 말이죠 ㅎㅎ
다음 달에는 구멍난 제 빤스를 팔아서라도 하나 더 장만 해야겠어요~
루어캣 스크래쳐 애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제 지갑은 점점 더 가벼워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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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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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로 사진을 보면서
자동적으로 제 입에서는 "크크크 아구 이뻐라"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아마 옆에서 자고 있는 별이는 자기한테 하는 소리인줄 착각하겄지요 ㅋㅋㅋ
저렇게 스크레쳐를 사랑해주시니 히이라기님 살림 거덜나도 사줄 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
이래서 1년 내내 면식 수행을??? (ㅜ.ㅜ) -
ㅋㅋㅋ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스크래쳐로군요~
쿠로 너무 귀여워요~~ ㅎㅎㅎ
그리고 응삼이 표정 어쩔..ㅋㅋㅋ 이렇게 하면 갈 줄 알았더니.. 하는 것 같아요...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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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팔만 걸치고ㅋㅋㅋ요고 애들이 증말 조아라하네요!제가 신랑한테 히이라기님네 소파 긁혀서 요론 스크레쳐 사주니 안긁더라고 하드라니까 뭐 이미 다 작살난 소파,걍 스크레쳐로 쓰자는..;;;;;;;;;근데 저리 조아서 애들이 몸구겨놓고 있는걸 보니 사주고 싶네요!비싼거 같든데..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