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속에서 뭘 하길래?

꽃잎 같은 혓바닥을 꿈틀꿈틀! 오물오물! 쬽쬽쬽!

무척이나 잼나고 바빠보이는데  

아~! 궁금하도다~ 

무슨 꿈을 꾸는지 궁금하도다~~



사랑하는 사람을 따라 세상 어떤 곳도 함께 갈 수 있지만

꿈 속만은 따라 갈 수 없다는 어느 시인의 말처럼

꿈을 꾸는 아이들의 작은 몸부림에도

저는 궁금하고 함께 하지 못해 안타깝네요 ㅠ,.ㅠ


하지만 함께 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그래도 덕분에 이런 재미난 동영상은 하나 건졌네요 ^^;;

언제나 느끼하고 응큼한 콩지옹이지만

가끔은 연세에 걸맞지 않은 깜찍함을 보여주시기도 하네요



ps.. 오늘은 시아버님 생신이시라

고기 파뤼하러 가야 되기때문에 짧은 동영상 하나 투척하고

이만 사라집니다~~

못난 얼굴에 뭐라도 찍어 바를려니 마음이 급하네요 ㅋㅋ 

고기다~ 고기~

벌써부터 들뜨는 구만요~~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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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쟁이 아빠쟁이 홍염군


남들은 거의 못보는 모습이지만

저랑 남푠님하만 보면 안아주세요~ 안아주세요~ 타령을 하며 쫒아다닙니다

머슴애가 어찌나 곰살맞고 애교가 많은지 참 살살 녹습니다 그려!

 

늘 그런 염이의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었었는데

오늘 드디어 영상을 포착했습니다



처음 의도는 염이 떡실신하는걸 찍으려다 더 큰 것을 건졌습니다

개님처럼 따라다니면서 칭얼대는 모습이 넘 귀엽지 않습니꽈?

과하게 치대는 염이를 볼때면 홍주랑 호루룩 섞어서

딱 반으로 나누면 얼마나 적당하고 좋을까

늘 생각합니다만 그럴순 없고 둘 줄 하나는 애교쟁이니까

만족하고 살아야겠죠~ ㅎㅎ


근데 홍염이는 내 새끼지만 어찌나 귀여운지


불출산을 하루에 몇번이나 오르내리는지 몰겠습니다

내 눈에만 그런겁니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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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희 집 아이들이 유난히 떡실신해서 잘 잡니다

못 보신 분은 남푠님하의 포스팅을 참고 하세요

http://iyeti.kr/608

약을 타는 것도 아니고 저런 기술을 가르친적도 없는데 왜 그럴까요?


믿었던 봉팔군 마저 떡실신이라.... 집에 숙면맥이라도 흐르는 걸까요?

봉팔이는 예민한 편인데다 최근 아파서 병원도 여러번 다녀와서 절대 안그럴 줄 알았거든요


귀차니즘에 옛날 사진을 또 우려 먹습니다 ㅎㅎㅎ

남푠님하는 초반에 책상 위에서 애들이 떡실신 하는 걸 보곤

모뎀이나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전자파때문에 애들이 떡실신하는건 아닐까 의심했는데요

저렇게 소파나 다른 곳에서도 저러는걸 보면 그건 아닌 것 같고

그냥 편안 하니까 맘 놓고 뻗어자는거겠죠?
 
암튼 애들을 보면 약간의 불면증기가 있는 저는 마냥 부럽기도 합니다

저도 어제는 약간의 몸살기운 때문에 저녁 8시에 잠들어서 오늘 11시에 일어났어요 ㅎㅎ

불면기가 있다고는 하지만 일단 잠들면 떡실신하는 저를 닮았나 싶기도 하네요

저는 걍 맘편하게 그렇게 믿고 살렵니다 ㅎㅎ

그런건 엄마 닮지마라고 이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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